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서지현입니다.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대구선 철로가 폐지되고 반야월역사가

근대 문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화재라는 특수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철도 테마가 있는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습니다.

도서관 바로 앞에는 대구선 반야월공원도

조성되어 있는데 함께 만나보시죠!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앞에 있는

대구선반야월공원은 1916년 대구 도심을 가르는

‘동대구역 - 동촌역 - 반야월 - 청천역’ 구간으로 개통되어

운영하다가 2008년 모든 운행이 중단되며

궤도를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대구선 조성사업을 통해

대구선 일부 구간을 공원으로 만들었고

대구선 반야월공원은 '신서그린빌 - 대림육교' 구간에 만들어졌습니다.

공원은 넓은 광장과

나무그늘 아래 휴식공간을 비롯하여

야외운동기구, 쉼터, 정자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산책과 운동,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은 2008년 반야월역사 폐역 후,

2010년 반야월공원 내로 이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며,

2011년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 운영시간 : 월 ~ 금 09:00 - 18:00, 점심시간 13:00 - 14:00

- 휴관일 : 매주 토, 일 및 공휴일

도서관은 조용히 이용해야 하고 취식이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읽은 책과 자리는 정리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에는

총 9,175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유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읽기는 좋습니다.

안내데스크 옆에는 기기를 이용해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컴퓨터가 있어 편리합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방에는

도서관 대부분의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앞에는 책상이 펴져있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요.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은

지역민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 간 의사소통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았어요.

책 소독기도 비치되어 있어 책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밖에 꿈꾸는 다락방 공간에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공간 활용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반야월역에 대한 추억과 역사를 공유하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는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추천드립니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로 50

운영시간 : 월 ~ 금, 09:00 - 18:00

(점심시간 13:00 - 14:00, 토·일 및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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