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철암 단풍축제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
🍁철암 단풍축제🍁
2024년 단풍이 물드는 시기는
금강산과 오대산(10월 17일)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0월 말 경으로
예년 보다 느리다고 예상되었습니다.
태백의 대표 관광지인
철암단풍 군락지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물드는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단풍 그 자체만으로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철암 단풍 축제와 단풍이 물든 풍경을
보러 가보실까요?🏃♂️
보러 가시기 전에
철암 단풍군락지가 작년과는 다르게
변화된 모습이 있기 때문에 2023 단풍군락지 풍경
먼저 보시죠!!!
철암 단풍군락지 2023 ver
올해 이전에는 단풍군락지 다리 주변의 하천이
자갈들로 가득했다면
✅올해는 하천 아래쪽에 둑을 만들어서
수변공원 처럼 예쁘게 조성이 되었답니다.
✅도로 옆 데크로 구성된 전망대
다리 위와 산책로 초입부분의 단풍조명
✅하천 옆으로 생긴 둑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먹거리 공간이 조성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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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며칠 전 준비 과정의 풍경들 입니다!
철암 단풍군락지 2024 ver
철암 단풍군락지 풍경01
철암 단풍군락지 풍경02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예쁜 둑이 보이시나요?
다리 밑 둑 부터 다리 위 둑까지
단풍과 함께 물소리 새소리 들으시며 걸으실 수 있답니다.
철암 단풍군락지 야간 풍경
사진의 다리 위 사진을 보시면
마치 단풍을 밟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너무 예쁜 조명이 바닥을 비춰서
은은한 감성이 가을보다 더 빨리 물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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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유난히 길었던 2024년
축제 기간에 단풍이 드라마틱하게 물들진 않았지만
축제장을 찾아주셨던 분들의
빨간 열정과
노란 추억과
주황 기억이
함께해서 철암 단풍 축제는
그 어느 때 보다 붉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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