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가볼 만한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 박인환문학관
며칠 새 기온이 낮아지고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역시 강원도 인제의 겨울은
다른 지역보다 조금 빠른 것 같은데요.
오늘은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는 인제의 가볼 만한 여행지!
인제 '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 문학관'을 소개 드립니다.
인제 산촌민속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10월에 이곳 인제군 인제읍에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은 총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1 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뚜렷한 4계절의 변화와 풍경을 배경으로
산촌의 이모저모를 다양한 구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2전시실에는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주거형태는 물론 산촌 사람들의 식생활과 의복 등.
산촌 문화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전시실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오라마(Diorama)와 인제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동물 박제 모형이 있어서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실내 여행지입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 바로 옆에는
박인환 문학관도 함께 자리해 있습니다.
민속박물관 2층에서 자연스럽게 브릿지를 통해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926년 이곳 인제군 상동리에서 태어난
박인환 시인은 1956년 3월 20일.
31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인제가 낳은 천재 시인입니다.
때문에 인제군에서는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꼽히는
박인환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시인의 연내기나 유작, 유품 등을
전시하기 위해 이렇게 문학관을 새웠다고 하는데요.
마치 드라마 세트장처럼 현장감 있게 시인 박인환의 거기를
재현해 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인제 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 문학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차가워진 겨울 날씨에도 걱정 없는 인제의 여행지이니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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