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겨울 강북구 버스정류장 '따뜻한 온열의자'에서 기다리세요.

▲ 추운 겨울 온열의자를 이용하세요!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2024 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까지 온열의자 97개 설치했는데,

2024년 겨울이 되기 전에 일반 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장 6곳에 추가로 설치된 현장 취재 다녀왔습니다.

​의자에는 '북한산의 사계' 아름다운 풍경이 들어 있습니다.

2023년 3월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온열의자' 설치 요청을 받은 강북구는

2024년 7월까지 일부 설치하고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2024년 겨울이 되기 전에 6곳 마무리하여 총 103개까지 설치 완료 되었습니다.​

​▲ 강북구청 버스 정류장

강북01 마을버스 정류장은 올해 설치한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일반 버스정류장은 전에 설치했던 장소 같습니다.

의자 옆 핸드폰 충전하는 곳이 파손이 되어 있어 조치가 필요합니다.

강북구청 버스 정류장은 건너편에도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누구든 온열 의자에 앉아서 쉬어가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들도 빈좌석이 보이면 얼른 앉아서 추위를 녹이고,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하면 기분 좋게 탑승해 귀가를 합니다.

동절기에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의자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합니다.

구에서 주민에게 보내는 마음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 미아역 1번출구 마을버스 정류장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곳을 방문해서 이용하는 구민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방금까지 이용하다가 마을버스 타러 나온 가족은 겨울에 이렇게 따뜻한 공간이 있어 좋다고 합니다.

​▲ 추위를 잠시 피해가세요.

미아역 1번출구에 있는 장소는 온열의자는 물론 추위 가림막이 설치가 되어 문을 닫고 있으면 온기가 가득해 취위를 느낄 수 없고,

따뜻한 쉼터가 되는 공간으로 변합니다.

강북구는 기존에 설치된 추위 가림막 6곳에서 2024년 총 16곳으로 확대 설치를 했습니다.​

▲ 따뜻한 온열의자 마음까지 녹여줍니다.

온열의자에 앉으면 얼었던 몸이 풀리고, 추워서 장갑낀 손으로 만져보아도 따스함이 전달이 되었습니다.

옆에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강북구에서는 올겨울 한파 저감시설 확대로 경로당, 주민센터 등 총 83곳에 한파 쉼터를 지정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난방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미아역 7번출구 마을버스 정류장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구민들은 온열 의자에 앉아서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잠시라도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얼굴 표정을 보면 환하게 번지는 미소를 보면 알 수가 있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 안영란(http://blog.naver.com/snro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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