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속 시민들의 특별한 공간! 옛 시민회관 쉼터&인천 콘텐츠코리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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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두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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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곳은

옛 시민회관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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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보통 도시공원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보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공간은 과거 인천 시민 회관이

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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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4월 13일에

준공된 인천 시민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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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집회 및 각종 문화 예술 행사가

활발하게 열린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 시민 회관은

1992년 당시 시설 노후로 인한

건축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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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에 철거되었고

그해 10월 녹지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쉼터에는 유독 다른 공원에서

볼 수 없는 표지석이나 안내판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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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민회관은

1986년도에군부독재에 항거한

인천 5.3 민주 항쟁이 있었던

뜻깊은 장소입니다.

옛 시민회관 쉼터 중앙에 위치한 것은

바로 인천 5.3 민주 항쟁 정신 계승 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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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3일 이곳에서

인천지역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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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부 수립과 민주 헌법 쟁취를 외치며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비석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공중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였고

분수대도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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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했을 당시에는

물이 나오고 있지 않았지만

여름이 되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보여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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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분수대가

물놀이 시설이 아니므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쉼터에는 이산화 질소나

날씨들을 알려주는 큰 전광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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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나 황사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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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정보입니다.

쉼터의 한 공간을 활용하여

야외 공연장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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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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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계절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옛 시민회관 쉼터 바로 옆으로

파란색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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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콘텐츠코리아랩은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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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자와 창업자를 지원하는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입문, 사업화 지원,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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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강의를 수강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콘텐츠코리아랩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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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다목적 홀,

2층은 카페테리아와 다목적 전시 홀,

3층은 1인 방송 부스와 교육실 1,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위치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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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층은 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녹음실, 교육실 2, 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설의 모든 공간과 장비는

회원에 한해서만 예약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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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승인이 완료된 후

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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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은 인천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방문했을 당시 문이 닫혀 입장할 수 없었지만

게시판을 통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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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39세 인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문화 예술, 취미 등에 대해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1:1 취준진담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인천의 문화공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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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콘텐츠코리아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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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3 민주 항쟁 터인

옛 시민회관 쉼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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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인천시 문화 공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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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민회관 쉼터 & 인천 콘텐츠코리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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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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