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함양지 물길 따라 걸어 보는 배나무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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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에서 배나무근린공원으로 걸었어요.

배나무근린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는 여러 곳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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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나무근린공원 함양지에서 흐르는

실개천 물길을 따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부터 걸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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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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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은 생태계의 보고이지요.

배다리생태공원은 배나무근린공원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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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 둔덕에는 실개천이 흘러요.

배나무근린공원 함양지에서 흐르는 실개천이에요.

실개천 물길을 따라 함양지가 있는 배나무근린공원까지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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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흐르는 실개천 폭이 넓은 편인 곳인 이곳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원청개구리와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 금개구리 서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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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법정보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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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는 저지대의 논이나 습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살아요.

4월이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5월에서 7월 서식지에서 번식하고

10월이면 겨울잠을 자려고 논둑이나 제방,

농경지 부근 밭에 흙을 파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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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금개구리 서식지에서

울음소리가 특이한 금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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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서식지에서 만난

노랑애기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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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줄기가 빠르게 흘러 물소리가 경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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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근린공원 함양지의 물줄기를 거슬러 따라 걸어요.

배나무근린공원은 피크닉 명소라고도 해요.

나무 그늘에서 피크닉 즐기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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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백동과 비전동에는 예전 배 과수원이 많았다고 하지요.

지금도 배 과수원이 있는데

그래서 배나무근린공원이라 명하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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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형 생물서식공간 돌무덤이에요.

소원을 빌며 쌓았던 돌탑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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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근린공원에는

함양지, 실개천, 초화원, 휴게 쉼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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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름다운 실개천이에요.

6월 창포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이 더합니다.

실개천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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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근린공원 광장과 쉼터예요.​

실개천을 따라가면

독서 쉼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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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들고 공원 멍때리기를 해도 좋을 듯해요.

쉼터에 앉아 공원만 바라봐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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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원과 광장을 지나면

실개천은 점점 넓어져요.

수풀 그늘에서 쉬고 있는 물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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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름다운 배나무근린공원 함양지예요.

연못이 꽤 큰 편이에요. 호소라고도 하는데 호소는 늪과

호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요.

함양지는 연못이라 하기에는 규모가 큰 편이고

호수라 하기에는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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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고 커다란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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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지에서 흐르는 실개천을 따라 걷어서

배나무근린공원에 도착했어요.

함양지의 풍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아늑하고 평화로운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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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과 함께

금개구리 서식지도 관찰하면서

물길 따라 걸어보세요.

힐링의 산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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