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울주 가볼만한 곳

울주선바위도서관

봄에읽기 좋은 책 리스트 "

산불이 극심한 요즘,

말그대로 가뭄에 단비처럼 내려준

비 덕분에 주불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주불진화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인만큼

비 한번으로 온 동네가 팝콘을 튀겨놓은 듯

벚꽃이 만개하는 중인데요.

오늘은 울주군 구영리의 숨은 벚꽃스팟이자

봄맞이 울주 가볼만한 곳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명지초와 구영중 근처에 있는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울주도서시설입니다.

저는 책을 사랑하는지라

최근에 건립한 울산시 중구 종갓집도서관도

다녀와봤는데요.

아직 울주선바위도서관만큼 규모나 시설에서

흡족했던 도서관은 잘 못본 듯 합니다.

그래서 울주군민으로서

울주선바위도서관 자주 이용하는데요.

울주선바위도서관 찾아가는 길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책삼아 걸어서 가기도 하는 곳.

왕복 40-50분 정도 걸리지만

운동삼아 다녀오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해요.

만약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네비에 울주선바위도서관 치면 바로 갈 수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

우미린 2차-푸르지오2차 정류장에서 하차.

파리바게트-우리은행 방면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바로 눈에 들어온답니다.

규모가 제법 큰 울주선바위도서관

이른 평일 아침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중이었고, 다양한 인문학강의,

매주 주말 시청각실에서 하는 영화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지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울주선바위도서관입니다.

주차장의 경우, 실내-실외 주차장

모두 잘 되어 있는데요.

저는 일부러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바깥 경치 구경한다 생각하고 실외주차장 이용 후

건물로 바로 들어가는 편이랍니다.

벌써 푸릇한 봄이 찾아온

울주선바위도서관.

제가 도입부에 말씀드렸듯

울주군 구영리 숨은 벚꽃스팟이라 했던 이유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뒤쪽에 산을 끼고 있어서

등산로 코스도 잘 되어 있거든요?

그 뒤를 따라 쭉 올라가며

봄을 만끽하기에도 좋고,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벚꽃이 흐드러진

구영리의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 할만 하답니다.

추운 겨울동안 집에서 곰처럼 웅크리고 있다가

봄맞이 울주 가볼만한 곳

울주선바위도서관 오래간만에 갔더니

좀 달라진 점이 있더라구요?

1층 공간 리뉴얼, 2층 야외도서관 조성

제일 눈에 들어왔고,

다른 것들은 시설관련해서

방수공사, 보수공사, 그리고

책상-의자교체 등

더욱 발전하는 울주선바위도서관입니다.

울주통합도서관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

그리고 요즘은 인스타로 종종 본다고 하지만,

매주-최신 베스트셀러 도서를

요약해 알림톡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알고 계셨나요?

저는 간 김에 QR찍어서 바로 신청하고 왔는데,

이제 매주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신간에 대한 소식을

바로 접할 수 있어 관심있는 분들을

신청하길 바라요.

저는 보통 종합자료실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그 외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나눔문화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휴관일 제외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우리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한강 작가 도서 특별전도

벽면 한곳에 되어 있었고,

저는 집콕 매거진 이거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괜시리 봄이되면 글 책도 좋지만

이것저것 사진이 많이 들어간 잡지책이

읽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은 내가 빌리는 도서권수에 미포함.

2권씩 2주간 빌려가서 읽을 수 있답니다.

개똥이네 놀이터, 시사원정대, 과학소년,

수학동아, 과학동아, 초등독서평설같은

어린이용 잡지도 있지만,

어른이나 청소년을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리빙센스, 엘르, 우먼센스,

주부생활, 중학 독서평설, 커피, 문학동네 등

있어서 저는 앞으로 잡지책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빌려 볼 예정입니다.

읽고싶은 책 검색 후 리스트 뽑아서

찾으러 가면 되는데요.

오늘 제가 봄맞이 울주 가볼만한 곳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을 가는 분들을 위해

추천할 봄에 읽기 좋은 책 리스트는?

이렇게 5권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윤채진

다시 쓰는 내 인생의 리스트

-도미니크 로로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코(정리마켓)

이 책들은 가볍게 읽기 좋을 같아 추천해요.

윤채진 시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각 4계절을 노래한 시집인데요.

봄 부분에서 특히 저 개화라는 시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1월이 한해의 진짜 시작이라기 보다,

뭔가 봄이되어야 긴 겨울이 지나

새로운 한해가 왔나보다 생각 들잖아요?

저는 봄이 오면 그렇게 집정리를 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럴 때 많이읽는 게

미니멀리스트가 쓴 책인데요.

지금 내 방, 사무실 책상을 돌아봤을 때

제 마음은 아직 좀 어지러운가 봅니다.

다시 차근차근 정리 시작해야겠다는

마음 동기부여하기 좋은

미니멀리스트-정리관련 책!

울주선바위도서관은 구영-천상일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전해주는 매개공간.

특히나 봄꽃이 가득한 요즘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봄맞이 울주 가볼만한 곳으로

구영리 선바위도서관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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