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 구석기 시대의 흔적이 남은 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 (feat. 역사여행)

역사 · 문화 · 미래를 담은 문화도시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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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로도 불리며,

여러 전통문화유산 등이 보존된 경기 북부 대표 도시이자

산책,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공원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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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은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아이들과 역사 공부 겸 방문하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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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에서

선사시대 구석기인들이 남긴 흔적들도 둘러보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산책하러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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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은

지난 4~5월에 재정비 공사를 진행한 후,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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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각종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어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최근에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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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구석기 역사공원' 팻말이 있어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고요.

멋진 자연경관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여러분께 가을맞이 산책하러

다녀오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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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인근에 별도로 주차할 만한 곳도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드리고요.

공원에 도착하시면 입구 쪽에 설치된

역사공원 설명문이 반겨주는데

한 번 천천히 읽어보시고 구경하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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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구석기 역사공원을 탐방하기에 앞서

다양한 내용들을 미리 숙지하고

관람 포인트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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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은

구석기인들이 27,000년 전부터

천마산과 백봉산이 감싸고 있는 호평동이

살기 좋은 동네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터전을 잡고 살았던 동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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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유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2002~2008년까지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거친 후,

유적 위에 모래, 흙, 잔디를 덮어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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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밑으로 구석기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해서

기분이 색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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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원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공원 시설 관련 안내문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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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갖춰져있어

공원을 더욱 알차게 둘러보고 이용할 수 있으니

관람에 참고해 주세요!

또한, 구석기 시대의 역사를 공부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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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남양주 호평동 구석기유적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나와있어

예로부터 지금까지의 호평동 구석기공원에 대한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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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구석기유적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호평동, 평내동에 택지를 개발하면서 발견된 유적이고,

2000~2001년에는 구석기시대 뗀석기가 출토되고,

2002~2004년, 2007~2008년까지

두 차례 더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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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발굴조사를 한 결과 1만 5천 년 전의 '좀돌날문화층',

2만 70천 년 전의 '돌날문화층'이 확인되었고,

이후 호평동 구석기유적은 여러 유적을 간직한

중요성이 인정되어 보존되었으며,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유적공원으로 조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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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유적 조사가 진행된 4개의 지역 및

유물분포도, 유적 층위 단면도, 층 별로 출토된 석기 등

유적 설명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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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어른들도 자연스레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오기 좋은

호평동 구석기역사공원의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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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의 유적을 둘러보고 난 후엔

산책로로 이동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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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 사이로 편히 걸어갈 수 있게끔

통행로가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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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징검다리를 건너듯 아이들도 콩콩 뛰며 걸어가고,

청명한 하늘까지 훤히 바라볼 수 있어

힐링 가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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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들어가 보니 숲속 산책로가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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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원형으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예쁜 돌들을 배치해두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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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임에도 불볕더위로 힘든 요즘,

곳곳에 선 커다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가을바람이 불면 더위 걱정 없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으니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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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숲속 역사교실로 이동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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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구석기역사공원의 마스코트이자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상이 세워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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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남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곤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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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역사교실 쪽에는 호평동 구석기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인

호평동 구석기 유적의 의의와 평가,

돌날문화, 좀돌날문화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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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평동은 볕이 잘 드는 넓은 평지와

계곡물이 흐르는 작은 골짜기를 갖추고 있어서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직접 와보니 그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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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에 지은 움집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있었고요.

곳곳에서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어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에 온 듯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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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게

참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공원 재정비 과정에서 조명도 설치해두어

야간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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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호평동 구석기공원은

공원 내 출입구가 많아

여러 방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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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을 찾기 위해 헤매는 일이 없어서 좋고,

인근 지역 주민분들도 산책이나 야외활동을 즐기러

편하게 왔다 갈 수 있는 공원이라

엄지 척이 절로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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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벤치와 정자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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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으로는 천마산, 백봉산 등

웅장한 산들도 훤히 보여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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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에는 유치원에서 단체로 견학하러 왔는지

어린 아이들이 하하호호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낙엽수 아래에 동네 어른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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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동 구석기공원은 시민들의 발길이 모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공원이라

여러모로 으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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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원 안쪽으로는

커다란 바위 3개가 놓여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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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색 바랜 바위는 구석기 시대부터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듯

오랜 세월과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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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린이 운동시설로 발걸음을 옮겨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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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벌, 나비 등 곤충을 형상화한 놀이터고,

바로 옆으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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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역사공원의 포토존으로 보이는

하트 벤치도 발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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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호평동 구석기공원에 방문하시거든

공원 곳곳을 둘러보시고

하트 벤치에서 소중한 추억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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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남양주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구석기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호평동 구석기 역사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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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역사 공부하기도 좋고,

가을 피크닉 장소로 제격인 구석기 역사공원!

선선한 가을바람이 올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과 피크닉을 즐기러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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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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