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의 향연!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
싱그러운 만물이 성장하는 6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 부평구에서는
단오를 맞이하여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6월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 단오를 맞이해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가 진행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오’란?
매년 음력 5월 5일로,
민족 대명절이라 일컫는 설, 추석과 함께
한국의 3대 명절 중 하나로 분류되기도 했던
중요한 길일 중 하나입니다.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그 기운을 누리면
그 해 불길한 것들이 모두 사라진다 하여
창포물에 머리 감기, 씨름, 그네뛰기 등
예로부터 다양한 기복행사를 행했습니다.
축제는 야외무대, 원형무대 씨름장,
박물관공원마당 등 곳곳에서 진행됐는데요. ✨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축제 현장 하나, 체험 행사
봉숭아 물들이기,
나무요요와 비행기 만들기,
전사머그컵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또 전통 가옥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전통의상 체험이 진행되어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 현장 둘, 단오 풍속 체험
예로부터 단옷날에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으로
이웃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풍속이 있었는데요.🌞
이를 경험할 수 있는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통해
단옷날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 현장 셋, 전통놀이 관람
부평 동풍물연합에서 기획한
‘부평오색줄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부평오색줄놀이는
다섯 가지 색깔의 천을 단심봉에 매달아
길게 늘어뜨려 한 가닥씩 잡고
돌아가면서 노래나 악기를 치면서
춤을 추는 놀이인데요.🎵
부평만의 놀이로
새롭게 각색하고 연출한
단심줄놀이를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축제 현장 넷, 문화 예술 공연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발레, 댄스, 매직벌룬,
전통 타악, 전자현악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외에도 행사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 씨름대회, 가족대회,
금혼식, 부평두레놀이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볼거리가 많았는데요.🔍
이렇게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세시행사를 체험할 수 있어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와 풍속에 대해
생각해 보고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행사가 기대되는데요.
내년에도 멋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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