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봄을 맞이하는 동탄호수공원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은영입니다.
이제 봄을 막 시작한 동탄호수공원을 소개해 볼게요.
아직은 봄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지만 동탄호수공원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며칠 전 꽃샘추위로 눈이 내려 조금 썰렁한 느낌이 들지만 잘 찾아보면 봄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초록색이 보여 다가가보니 쑥이 있더라고요. 봄나물 쑥을 동탄호수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아직 작은 쑥이었지만 호수공원에서 봄을 느낄 수는 순간이었습니다.
꽃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라 꽃은 보이지 않았으나 봄나물을 보는 순간 동탄호수공원도 봄을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 보니 금방 호수공원이 나왔습니다. 날이 포근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걷다 보니 초록 초록 새로 올라오는 잎들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겨울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오리가 헤엄치고 있었어요. 무언가를 물고 올라오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잠수도 하고 유유자적 헤엄치며 다니는 모습만 봐도 여유롭고 한가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물고기와 곤충들도 보이겠죠?
동탄호수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도 있었고 조깅하는 분도 있었고 저처럼 가볍게 아침에 둘러보는 분들도 있었어요. 평일 오전이라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은 없었지만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나무를 잘 보면 봉오리도 보이네요.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봉오리를 보니 봄이 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른 날이 더 따뜻해져서 초록색의 나뭇잎들을 잔뜩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꼬모 앞은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인데요. 그네 벤치도 있고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넓은 광장이 있는 데다가 꼬모 상권이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날 좋은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이기도 하고 플리마켓이 열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날이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4월쯤에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잔디를 보니 점점 초록색이 올라온 게 보이네요. 이날도 산책하기에 추운 날은 아니었는데 앞으로 더 따뜻해져서 완연한 봄을 맞이하는 호수공원을 기대해 봅니다.
봄에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동탄호수공원인데요.
이제 곧 벚꽃과 진달래, 그리고 산수유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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