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149일 전

폐교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놀이시설로!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홍대입니다😃

전국의 지방을 다닐 때,

도시의 중심지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은

폐교가 된 곳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런 유휴자산들을 아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 시켜 드릴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상주유아교육체험관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영남제일로 2521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가 자리한 곳에 오면

학교의 규모가 작지가 않았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넓은 공터에는 잔디밭이 있고

야외에서 체험하고 놀 수 있는 공간들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이라던가

힐링을 하면서 편안한 휴양과 더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는

개별적인 방문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주변의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학생들을 위주로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체험활동에 이어 신나게 뛰어방(트램펄린),

즐거운 빙글이방(범퍼카), 반짝반짝 호기심방(과학 활동),

신나는 방(실내 신체활동) 등

센터 내 마련된 여러 가지 테마의 놀이방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아이들이 체험하고 양육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유치원을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 보고,

스스로 원하는 놀이를 선택해 봄으로써

유아들의 주도성 및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유아교육은 인간의 발달단계 중

지적·정서적·신체적인 모든 분야의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학설이 일반화됨에 따라

전반적인 생활 자체가 유아에게

인지되고 영향을 끼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심신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롭고 재밌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보았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시간이 아주 더디게 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성인에 비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한다는 의미입니다. 😄

나무는 어려서 바로 잡아야 한다.라는

옛말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사회는 타당성이 있는 심신발달과 환경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 2024년 실내 개방 정보

출처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개방기간	2024년 4월 13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만 운영)
이용연령	각 시설별 이용 연령이 다르므로 위 리플렛 이미지 참조
개방시간	10:00~15:00
※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 사용을 권장합니다( ex. 물병, 물컵 지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