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서울의 숨은 명소,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꽃으로 핀 정원"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 한가운데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강동 정원문화포럼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손길로 가꾸어진 공동체 정원입니다.

가을 센티해지고 싶을때 혼자 조용히 걷고 싶을때 가을꽃을 보고싶을때 찾으면 좋은 장소 소개할게요.

강동정원문화포럼

꽃으로 핀 정원

📌 위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199-2 강동공동체정원

가을을 담은 자연의 향연

가을에 이곳을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갈대,

그리고 향긋한 허브들이 가득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는 마치 가을의 사신처럼 방문객을 맞이해요.

갈대밭에서는 바람에 스치는 가을소리가 가을의 운치를 더합니다.

허브 정원에서는 다양한 허브 향기가 코끝을 감싸며 기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보라서 허브꽃이 앙증맞으면서 이쁘게 옹기종기 피워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을 학습의 장

이곳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자연 학습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특히 다다다 모험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완벽한 공간도 있어요.

갈대 묶음 만들기 체험과 가을 상징

가을하면 갈대가 생각나는데요.

마침 강동정원 문화포럼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마주앉아서 갈대를 꺽어 손질하고 있었어요.

도심속에 있지만 정원으로 차량도 거의 없어 조용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좋을거 같아요.

가을의 정취를 직접 느끼며 자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으니 소중한 체험이 되겠어요.

정원에서 꺽은 꽃들을 이렇게게 양동에 꽂아 놓으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학생이 꺾어서 꽃은 꽃도 잊고 이곳에 오면 온전히 가을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진 찍기 좋은 가을 명소

'꽃으로 핀 정원'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인데요

. 갈대밭을 배경으로, 코스모스와 국화가 가득 핀 포토존에서 가을의 한 장면을 남길 수 있어요.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 혼잡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에 제격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느끼는 자연의 여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꽃으로 핀 정원'.

선사유적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암사선사유적지를 방문한 후

이곳에 들러 가을꽃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정원이기에,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가을의 정취 담은 암사동 강동공동체정원

자연 속 힐링 산책하면서 가을속으로 들어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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