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북서울꿈의숲 사슴방사장에서 꽃사슴을 만나봐요!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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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은 서울시 강북구에 있지만

규모가 크고 시설이 다양하여 서울시민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봄날 이제 벚꽃도 흐드러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산책하기 좋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북서울꿈의숲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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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 공원으로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공원에는 창녕위궁재사와 월영지를 비롯해 월광폭로, 이야기 정원, 잔디광장인 청운답원, 어린이 물놀이장, 미술관과 사슴방사장 등

정말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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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서울꿈의숲 다양한 시설 가운데

사슴방사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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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은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 쪽에서 오르는 입구가 있고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위 전망대인 월광대에서 야생초화원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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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에는 꽃사슴들이 살고 있습니다.

꽃사슴은 어깨높이가 약 92m이며

여름털은 연분홍빛을 띤 밤색이고 등과 옆구리에는 노란 반점이 있습니다.

수꽃사슴의 뿔은 5월에 나와 11월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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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주로 나뭇잎과 풀과 열매 등을 먹으며

평지에서부터 해발 2,500m까지 산에서 살며 먹이를 먹을 때 외에는 산을 떠나지 않으며 무리를 이루고 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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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을 만나러 사슴방사장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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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조금 오르면 사슴방사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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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사슴방사장인데요.

북서울꿈의숲에 있지만 공원을 내려다보고 한쪽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어 고즈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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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없다면 숲은 조용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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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에는 꽃사슴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사슴에게 먹이를 주어 밥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안 되겠지요.

사슴에게도 건강식을 먹어야 건강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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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기분좋게 관람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관람객에게도 사슴에게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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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을 안전하게 관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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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슴 우리 안으로 팔을 넣지 않습니다.

2. 사슴에게 돌이나 쓰레기를 던지지 않습니다.

3. 소리 지르거나 사육장 울타리를 흔들지 않습니다.

그냥 쉬거나 자고 있는 사슴을 지켜봐 주세요.

4. 사슴의 식단은 정해져 있어요. 집에서 가져온 먹이나 주변의 풀을 뜯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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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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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꽃사슴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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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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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들도 따뜻한 봄 햇살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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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구분하여 넓게 했는데요.

사슴들이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방사장은 넓고 자연 친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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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관람을 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은 북서울꿈의숲에서 봄 소풍도 즐기고 사슴방사장에서 꽃사슴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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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의 집 바닥은 폭신하게 풀을 깔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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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방사장에서 꽃사슴을 만났다면 이제 초화원을 둘러보세요.​

​초화원에는 야생 풀꽃들이 자라고 있고 자작나무 등 큰 나무도 싶어 사철 다양한 숲을 볼 수 있는 초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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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는 초록빛을 띠기 시작했고

작은 원추리도 지천으로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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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수유꽃은 진달래에세 넘겨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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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원도 넓은 편이라 다양한 야생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야생화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어서 꽃 이름 불러주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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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위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조성하여 에너지 재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초화원과 에너지 재생 공간이 어색하지 않고 초화원이 흡수하여

벤치에 앉아 초화원과 태앵광 집열판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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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원 끝으로 계단을 오르면 월광대로 하여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곳은 산책로 가로수가 벚꽃이어서 벚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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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사슴방사장에서 꽃사슴을 만났는데요.

온순한 꽃사슴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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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들도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보다는 밖에서 쉬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사슴방사장입니다.

봄날 시간내어 봄 소풍 가듯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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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김은희(http://blog.naver.com/gusul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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