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도서관 책도 읽고 공부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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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조금씩 꺾이고 있습니다.

여름이 가고 조금씩 가을이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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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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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가 생각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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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도 책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무료 공간이 꽤 있더라고요.

그중 대구 북부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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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은

대구 북구청 옆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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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북구청역이라던가

바로 앞 북구청 정류장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도 수월하게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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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 입구에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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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공부를 하다가 잠깐 쉬거나

산책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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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 입구엔

작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이 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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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잘돼있으니

직접 자가용을 끌고 오기보다는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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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은

총 3층으로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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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어린이자료실, GiGA Library,

전시실 등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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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종합자료실로 디지털정보코너,

정기간행물코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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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평생학습실, 자유학습실, 북카페,

희망쉼터 등으로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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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은

1층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그리고 3층 자유학습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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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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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책이 비치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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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평일 09:00~18:00,

주말의 경우 09:00~17: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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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주요 코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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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연계도서를 만날 수 있는

교과연계도서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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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그림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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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도란도란 이야기방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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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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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조금 더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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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곳은 무척 푹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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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도, 누워서도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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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 2층은

종합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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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제 분야의 일반도서,

중고등학교 교과연계도서,

정기간행물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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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09:00~19:00,

주말은 09:00~17: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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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을 주제에 맞게 분류했는데요.

도서 찾기를 통해 원하는 책을 검색하고

위치를 찾는다면 더 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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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찾기를 통해

자료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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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란 책을 찾아봤는데요.

'853-헤53ㄷ'으로 찾아가면

데미안 책을 만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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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엔 앉아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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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기에

그만큼 집중도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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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책은 수시로 찾고

가져와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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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훨씬 더 잘 조성돼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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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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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 3층엔

자유학습실이 있습니다.

이곳은 개인마다 칸막이가 있는

독서대를 제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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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종합자료실의 탁 트인 느낌이 아니라

개인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네요.

자유학습실 이용 시간은

평일, 주말 07:00~2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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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보다

더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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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에 쉼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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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휴식을 취하도록 마련된 공간인데요.

친구들과 잠깐 떠들거나

통화 등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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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도 마련돼있으니

음료를 뽑아먹을 수도 있겠어요.

대구 북부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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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책을 찾아보고 읽어볼 수 있고요.

밤 10시까지 개인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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