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올해 안동시 SNS 기자단 팸투어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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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즐겨도 재밌는 이 축제를,

기자단 식구들과 함께하니

두 배 세 배 흥겨웠던 방문기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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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주는 풍요로움이 우리 마음과 산야를

화려한 색으로 물들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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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 있었던 올해 축제는

한마디로 대성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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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속 학도로서 매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답사하여 연구하는 것이

과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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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가 보기에 올해 축제는 가장 큰 규모로,

5대양 6대주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을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여행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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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과 탈춤은 인류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문화의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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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신분의 구분이 없는 자유와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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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화합과 대동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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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탈과 탈춤'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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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소원을 담으며 만들었다는

수천 개의 연등이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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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야시장 느낌이 낭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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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실시간 정말 인파가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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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창작 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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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각색 탈을 구경하니

탈춤축제에 온 걸 실감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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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탈과 관련한 모자, 마스크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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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공원, 안동역, 원도심 전체가 들썩였던

토요일 저녁의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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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탈춤이 시간표에 따라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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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곳곳에 아이들 체험거리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부스가

밤낮 상관없이 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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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는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북청사자놀음과 같은

귀한 무형문화재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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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하 호호 떠들며 즐길 수 있는

안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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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푸드트럭 음식을 함께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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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공원에서 구 안동역 부지로 향하는 길은

마치 월영야행이 열리는 월영교를

건너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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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별로 공간의 테마가 바뀌기 때문에

축제장 배치도를 참고하고 방문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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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무대 위 음악에 맞춰

벌써부터 춤바람 난 축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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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만물상이 열리고 푸드트럭,

게임 등이 열리는 야시장 거리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재미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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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주목하는 핫플인

백종원 존이 대박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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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야간 포차, 임하양조장,

264청포도와인, 안동맥주 부스도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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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불꽃놀이까지 함께하여

축제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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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불꽃놀이 일정은 남아 있으니

꼭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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