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호의 대자연을 거닐다, 용마루공원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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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를 생각하신다면

가장 먼저 어느 관광지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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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는 한국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로 아주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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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지만,

입소문 나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가 있어요!

그곳은 바로 <용마루공원 출렁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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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공원 출렁다리에 도착하자마자

광활하게 눈앞에 펼쳐진

영주호는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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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용마루공원 출렁다리는

1,2 두 곳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차장 입구 쪽에 위치한

용마루공원 1의 용미교를 먼저 건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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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공원 출렁다리의 용미교를 지나

나무 그늘이 가득한 테마 섬을 거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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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풍경이 반겨주는

용마루공원 출렁다리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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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공원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공원에 대한

전체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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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공원2를 기점으로

메모리얼 기념물까지 쭉 가시면,

(구) 평은역사에 도착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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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공원 출렁다리로부터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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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가는 길이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잘 조성되어 있으며,

초록빛 자연의 기운과

피톤치드를 한껏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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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구)평은역사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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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은역사는

1941년 7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2013년 3월 경 영주댐 수몰로 인한

이설 철도 개통으로 폐역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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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폐역 후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으로

방치되어 오다가 희소성은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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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으로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현재 위치인 수변공원으로

이전 복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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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들러보기 좋은 자연 관광 명소

용마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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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조혜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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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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