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말 갈만한 곳 추천! 자연친화적인 부평생태습지에서 힐링해 보세요! (feat. 숲 나들이, 광릉숲길)

남양주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광릉숲 생물보전 지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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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봉선사천, 엄현천,

학림천, 왕숙천의 물길이 만나는

자연명소가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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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생물보전 지역 내에 위치하며

숲 나들이로 방문하기 좋은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

'부평생태습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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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부평생태습지'를

미리 탐방하러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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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날, 집에만 있긴 아쉽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어

남양주 진접 광릉숲 자락에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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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생태습지는 경기도 하천 환경 정비 사업으로 조성된

24,000㎡의 남양주 대표 습지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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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하천이 흐르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갈 수 있는

광릉숲 둘레길의 경유지이기도 해요.

현재는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 잡아

많은 남양주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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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인근 지역 시민들이 산책 삼아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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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방문하실 경우에는

'오두교' 또는 '크낙새 축구장'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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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비게이션으로

'부평생태습지'를 검색하면

습지 위의 대로 부근에서 안내가 끝나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할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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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둘러보기 앞서

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물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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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불볕더위로 무척 더웠는데,

시원하게 흐르는 왕숙천이 반겨주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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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숙천은 대한민국 한강의 제1 지류로,

경기도 포천시와 남양주시, 구리시를 흐르는

길이 37.34km의 하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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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

태조 이성계가 상왕(上王)으로 있을 때,

팔야리에서 8일을 머물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남양주시의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명칭의 유래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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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서 잠시 여유를 즐긴 후,

오두교를 지나 크낙새 축구장 옆을 이동하니

부평생태습지 입구가 등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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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들도 이동하기 편하도록

완만한 산책로와 쉼터도 갖춰져 있어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한

남양주시의 배려도 느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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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차량은 못 들어가게 막혀 있으니

주차 후 도보 이동하시길 권장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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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부평생태습지에는

생태습지, 야생초화 군락지, 생태체험학습장,

생태 놀이터, 모니터링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다양한 생물들에게는 서식지가 되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해 주는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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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달 신설된 공중 화장실인데요.

기존 화장실은 간이화장실이라

악취 및 침수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잦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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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휠체어도 이용하기 쉽게 리뉴얼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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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모니터링 데크를 걸으며

습지 곳곳을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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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생태습지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수질오염 물질 제거, 홍수 조절 및 토양 안정화,

생태 관찰, 교육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의미 있고 유익한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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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이라는 점도 만족스러웠고,

여유롭게 산책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리프레시 할 수도 있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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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대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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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에는 용이했지만, 습지가 워낙 넓고

한낮에는 불볕더위가 쏟아지니

모자, 양산 등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물품을 구비하셔서 산책을 즐기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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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그늘막이 설치된

야외무대 겸 쉼터도 발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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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이 공원 곳곳에 자리 잡아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더라고요.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대만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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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놀 수 있는

생태 놀이터도 만났는데요!

우드칩 바닥재로 되어있어

자연친화적인 데다 푹신푹신 촉감도 좋아서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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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부평생태습지원은

생태체험의 장으로써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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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들꽃이 가득 핀

야생화 군락지 사이도 거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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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아름다움도 간직하고,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고요하고 낭만 가득한 풍경이라

사진도 여러 장 남겨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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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릉숲 주변으로는

8개의 둘레길이 펼쳐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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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 왕숙천물내음길과 7코스 산림욕길에

부평생태습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니

습지 구경과 함께 둘레길을

산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분은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 코스를 참고하셔서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주말 갈만한 곳으로

숲 나들이 하기 좋은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

'부평생태습지'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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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한낮의 더위를 피해

초록빛 자연이 가득한 '부평생태습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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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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