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이와 함께 즐기는 늦더위 탈출 계곡 여행 아침고요수목원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늦더위 탈출 계곡을 찾으시는 분
♧ 아이와 함께 자연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찾으시시는 분
추석 연휴 아이와 함게 늦더위 탈출하기 좋은 아침고요수목원 계곡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이제는 여름의 끝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가 지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일 텐데요. 그래도 아직 여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 한낮의 기온은 아직 3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여름의 끝자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고 계획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서울 근교인 가평의 좋은 계곡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탑골계곡과 선녀탕입니다. 수목원 내에 위치한 계곡이라 어느 계곡보다 관리가 잘 되어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추석 연휴 아이와 함께 즐기는 늦더위 탈출 계획을 잡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계곡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 계곡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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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주차장 |
입장권 할인 안내 |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어른 : 11,000원 청소년 : 8,500원 어린이 7,500원 |
넓은 공영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입장시 아침고요수목원 티켓 제시 할 경우 10프로 할인 혜택 |
※계곡의 위치가 아침고요수목원 내부의 일부라 입장료 지불하고 입장 가능합니다. (단, 입장시 아침고요수목원 전체 관람 가능) |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가능해요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에서 드물게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청평역과 청평터미널에서 가평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방문하실 수 있는데, 30~50분 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가평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배차시간을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자차로 방문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커다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며, 수목원의 규모가 상당해서 절대 아깝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탑골계곡
아침고요수목원에 입장하시면 가장 먼저 구름다리가 보이는데, 다리 위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가면 선녀탕이 나오고 아래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가게 되면 탑골계곡이 나옵니다. 그렇게 걷다가 탑골계곡에 도착하게 되면 울창한 나무 사이로 흐르는 물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탑골계곡이라는 이름답게 여러 돌탑들이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입장료를 내고 방문하는 계곡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름철의 가평 계곡을 방문하게 되면 어느 계곡을 가더라도 사람이 바글바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침고요수목원 내부의 계곡들은 한산한 편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싫어하지만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폭포가 있는 선녀탕
이번에는 구름다리에서 위쪽 계곡을 쫓아가게 되면 만날 수 있는 선녀탕에 방문해 봤습니다. 깊은 산속 맑은 물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서 선녀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소문이 났을 만큼 수량이 풍부해서 몸을 완전히 담굴 수 있었고, 설화로 남을 만큼 경치가 좋은 장소였습니다. 이렇게 수량도 풍부하고 물이 맑은 계곡은 웬만해서는 사람이 붐비는데 역시 입장료를 내고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여름 막바지를 맞아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아침고요수목원의 계곡을 방문해 봤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좋은 경치에 사람도 적어 즐기기 좋은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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