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오성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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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 도서관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 읽는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이 되고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멀리 휴가를 떠나시는 것도 좋지만,

집 가까이에 있는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셔도 좋겠습니다.

오성초등학교와 오성중학교 사이에 있는 오성도서관은

오성면의 사라져 가는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오성면 마을 백과사전 만들기'며 오성면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마음 따듯해지는 오성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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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어서니 여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여름, 바다, 수영, 휴가에 관한

도서 소개와 DVD 자료 상호대차 운영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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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게시판을 자세히 보니, 평택시민으로 등록된 0~48개월 이하 영유아(취약계층 포함)에게

'내 생애 첫 책'으로 그림책 2권과 영유아 추천 도서 목록집 1부를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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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미소 짓게 하는 오성면에 사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걸려있었으며,

사라져 가는 오성면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오성면 마을 백과사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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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도서 안내와 함께 치매 가족분들이 읽으면 좋을 '기억 여행' 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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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및 영. 유아들이 이용하는 어린이 자료실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신발 벗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더욱 편안해 보였습니다.

1층과 2층 '책 읽는 다락방'은 아늑하여 정말 어린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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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 이용 수칙은 신발은 신발장에,

다른 친구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금지, 낙서 및 물건 훼손 금지, 휴대폰 통화는 밖에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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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PC 코너와, 영화 CD를 대출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프린터와 스캐너도 사용과 복사기도 있어 복사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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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이용 방법은 3천 원(현금만 가능) 하는 복사 카드를 대출대에서 별도 구입해야 하는데요.

이용 요금은 A4 장당 40원(흑백만 가능)입니다.

용지 크기를 A4로 설정한 후 복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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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새로 들어온 책을 볼 수 있는 코너와 올해의 책,

함께 읽는 책 등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 연속 간행물을 볼 수 있는 공간과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이 온유해서 집중이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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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언어, 문학 등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종합 자료실뿐만 아니라

평택에 관련된 향토 자료도 볼 수 있는 오성도서관에서 책을 읽으시면서 휴식을 갖고 재충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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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기타 관장이 부득이하게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도 휴관하니

전화 031-8024-8565로 문의하시기를 바라며

오성도서관 운영시간은

화~금 10:00~19:00, 토·일 09:00~18:00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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