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6기 방정원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특별공연으로 김창완밴드가 평택을 찾아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한 특별공연이었습니다.

예매가 열리자마자 바로 매진되어

평택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사랑은 남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창완밴드는 김창환(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장윤기(드럼)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시작으로

'청춘' '너의 의미' 등 산울림의 명곡들로 공연을 채워

공연장을 찾아주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음악으로

더없이 즐기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후반부에는 '아니 벌써'를 시작으로

'개구쟁이'까지 모두가 일어나서 뛰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 있는 멜로디와 한편의 수필 같은 음악과 함께

김창완밴드의 고품격 공연임을 실감하였습니다.

특히 50대인 저는 그 시절 옛 추억을 되살리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에서 이런 공연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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