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달이기도 합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일 년 중 부모님을 떠올리며 감사를 드리는 날이 바로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는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행사로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는데요, 어버이 날인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이 홀로 지내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하며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효 나눔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효 나눔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역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안에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과 과일, 그리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끓여서 점심 식사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맛있게 준비된 음식에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합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는데요, 그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어버이 날만큼은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껏 직접 끓인 삼계탕은 어르신들의 몸보신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오래 정성껏 끓여서인지 식당에서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박종각 위원장은 직접 어르신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전했는데요, 오늘만큼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다거나 소외되었다고 느끼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담소도 나누고 계셨는데요, 특히 혼자가 아닌 같은 나이대의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도 묻고 얘기도 하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위원장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준비된 음식을 나눠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요, 부모님께서 드시는 것처럼 부족함 없이 마음껏 배불리 드실 수 있도록 챙겨 드렸습니다.

식사를 하는 중간에 잠시 김제선 중구청장이 오셔서 인사를 나눴는데요, 중구청장이 방문하자 어르신들이 손뼉을 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늘 행사는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해 주었는데요, 용두동 구순서 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 실천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해 드린 식사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 집으로 향하셨는데요, 부디 오늘의 즐거운 한 끼가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박종각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다양하게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그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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