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꿈이룸학교> 채식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울산광역시 남구에서는 남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 △행복 남구 인문학 △시민학사-지자체 연계형 지원 사업 △성인문해 교육지원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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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기후변화가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함께 건강, 동물 학대 등 여러 이슈들과 함께 '채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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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울산광역시 남구에서는 가정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하여 채식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모집하여 '채식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지난 9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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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교육 양성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시간 강의로,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채식과 관련된 이론수업 1시간, 요리실습 2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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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과 관련된 이론 수업에서는 자연식 9가지 원리에 대해 배우며, 채식과 관련된 수업을 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등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집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채식에 관한 강의인 만큼, 요리실습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로컬푸드나 못난이 채소, 제철 채소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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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실습시간에는 무말랭이 만두, 토마토 마리네이드, 당근 라페 김밥, 오이 참치김밥, 토마토 유부초밥 등 다양한 채식요리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완성한 요리는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담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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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평소에 사 먹는 야채들을 제철 채소, 로컬푸드로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환경도 지키고 내 몸도 지킬 수 있는 채식, 다들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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