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웅장한 아름다움을 지닌 전망좋은 관광명소, 산방산&산방굴사
깎아놓은 조각처럼 웅장한 아름다움을 지닌 산방산과 산방굴사를 소개하고 산방산에 있는 산방사, 산방굴사를 오르며 볼 수 있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산방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이며 높이 395m으로, 2011년 6월 30일 명승으로 지정되었어요.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고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때문에 이 굴을 '산방굴사'라고 해요. 산방굴사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산방산 바로 앞 도로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산방산을 바라보고 오른쪽은 공영주차장(무료) 왼쪽은 사설주차장(유료)이 있으니, 이점 유의해 주시고 이외에도 산방산 길 건너에 공영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바로 앞에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산방산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제일 처음 매표소가 보이는데, 이곳은 운영되고 있지 않아요. 보문사/산방사와 같은 주변 절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방산(산방굴사)만 유료로 운영되는데, 산방굴사는 입구에서 180m 떨어진 곳에 매표소가 있어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보문사예요. 산방산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보문사에는 대웅전과 금강사리대탑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높이 약 5m의 불상, 용두관음상이 있어요. 전 세계가 평화로운 불국정토가 되기를 발원하는 의미로 조성되었다고 해요.
보문사는 오션뷰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죠. 산방산에 방문하신다면 꼭 이곳에 들러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보문사 왼쪽으로는 산방사가 있고 두 사찰 사이의 돌계단을 따라 산방산으로 올라가면 고려 시대의 승려 혜일법사가 수도정진했다는 산방굴사가 나와요.
산방산은 훼손 방지를 위해 공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2031년까지 공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산방굴사까지 정해진 곳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산방산 높이 200m 지점에 위치해 있는 산방굴사로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 계단길로 이어져 있어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비로소 산방굴사 매표소가 나온답니다. 산방굴사를 보고자 하신다면 이곳에서 산방굴사 관람권을 끊으시면 돼요.
[ 산방굴사 관람료 ]
성인 개인 1,000원
청소년(13~24세), 군인(하사이하) 개인 500원
어린이(7~12세) 개인 5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 제주도민 등 무료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산방굴사가 나와요. 위에서 언급했듯 산방굴 안에 불상을 안치하고 있어 사찰로 불려요. 정숙해야 하는 공간이므로, 사진 촬영은 아래 칸에서만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굴 내부는 석벽처럼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장 암벽에서는 사시사철 눈물처럼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이는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 곳이랍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산방산과 산방굴사에 들러 서귀포의 풍경도 만끽하고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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