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빛, 그리고 무료 체험까지 '2025 대덕물빛축제'

대전 대덕구에서 주최하는 '대덕물빛축제'는 대덕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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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대청호 일원에 아름다운 빛의 경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구성된 이 축제는 대덕구민은 물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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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년 대덕물빛축제는 특히 공연과 전시,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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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화려한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루미페스타, 거리 예술과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지는 프린지 무대,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효콘서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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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축제장 한가운데에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팝콘과 고래빵, 찹쌀떡 등 간단한 먹거리부터, 아기자기한 고래 모양 인형 등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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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관람객이나 연인들이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이 부스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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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을 위한 핑크모래놀이터도 인기 있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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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핑크색 모래 위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이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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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중심 무대에서는 주간과 야간을 나누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색소폰 연주, 장구난타,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 시간에는 트로트 공연 등 신나는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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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방문 일정에 맞춰 알찬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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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폐막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폐막식은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효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축제를 풍성하게 장식할 이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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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물빛축제는 대덕구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 경관을 살린 빛의 연출과 음악,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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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오는 주 토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축제이기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빛, 공연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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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고지수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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