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넘치는 계양구 블랙 카페 <비그레이 카페, 플레이스먼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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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하면 암흑, 어둠, 빛의 부재 등 부정적인 느낌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검은색이 어디에 쓰이냐에 따라서 또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죠.

특히 검은색이 카페와 어우러지면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그래서 계양구에 있는 블랙 감성 카페 2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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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찾은 곳은 계양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비그레이 카페​인데요.

이름처럼 외관은 ​회색 느낌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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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내부는 벽부터 의자까지 블랙 감성이 느껴졌는데요.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빛이 들어오니까

오히려 더 환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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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인테리어에 흰색 혹은 다른 색감이 조금 얹어지면

더욱 도드라져 보여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음료 메뉴에 베이커리, 디저트까지 카페 먹거리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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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이스크림라떼와 버터크림라떼를 주문해 봤는데요.

특히 아이스크림라떼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풍덩 빠져 있어 비주얼이 엄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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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갔던 카페는 플레이스먼트 커피였는데요.☕

이곳은 외관은 블랙 느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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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블랙 느낌이 온통 가득했는데요.

테이블부터 의자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되어 있었죠.

오히려 검은색이라서 그런지 마음도 차분해지고 편안함까지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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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은 깔끔한 화이트나 투명으로 되어 있어

검은색과 대비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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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바닐라빈 라떼와 딸기우유를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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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빈 라떼는 당도를 조절해 주시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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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색감에서 오는 편안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계양구 블랙 감성 카페에 한 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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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안정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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