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미륵사로 떠나는 시간여행,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오늘 떠나볼 여행지는

어린아이들과 가족여행으로 익산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하는

국립익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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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은 2019년 2월 26일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승격되면서

그 위상이 더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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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의 전시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어린이박물관까지

함께 관람한다면 알찬 여행 코스로 즐기실 수 있어

추천합니다!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1월 10일에 오픈을 했는데,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이미 회차별로 모두 매진이 되어서

현장에서 취소 표를 예약하기가 어려웠습니다.

2일 전에만 예약을 해도 주말 자리가 많은 편이니

놓치지 말고 예약하고 방문해보세요!

어린이박물관의 체험시간은 50분으로

정각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10분 정도 미리 방문해서 로비 내에 있는

블록으로 만드는 미륵사지 체험도 하고,

도솔이의 영상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문 앞에서 차례차례 줄을 서고 있다가

딱 정각이 되었을 때,

안내하는 직원분과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체험을 하기 전

간단한 영상을 관람하게 됩니다.

도솔이와 함께 하는 미륵사의 영상이었는데

백제 미륵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시작을 알리는

퀄리티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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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체험을 하기에 앞서

지켜야 할 내용을 알려주십니다.

직원분의 안내가 끝나면 각자 체험을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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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로 40명만 이용할 수 있어서

붐비지 않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의 주제가

백제 미륵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 그런지

미륵사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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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자석블럭을 이용해서

금당을 완성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박물관 중간에는

커다한 탑이 있는데 앞쪽의 버튼을 누르고,

소원을 빌면서 탑을 3바퀴 돌아보는

활동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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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백제 시대로 시간여행을 해서 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빛을 따라 걷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신발을 벗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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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보호자 중 한 명은 잠시 쉬면서

힐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체험 중의 하나는

화면에 붓으로 색칠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하게 금당을 색칠해 주면 되는데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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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가량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시간의 제한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체험을 하고 싶은 아이들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완성을 할 수 있어,

다른 곳에 비해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가상의 돌을 두 명이 함께

움직여보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았지만,

유치원 이상의 아이들은

재미있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구 쪽으로 가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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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시간이 50분으로 짧은 편이라,

책을 읽은 시간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사에 관련된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있어,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와 놀러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제 미륵사로 떠나는 시간여행 어떠셨나요?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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