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서서 보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길을 걷다가, 운전을 하고 가다가

우연히 담벼락이나 건물에 벽화가 그려져있으면

똑같은 길거리 풍경도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오성면행정복지센터 일대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요.

오성면에서 가장 먼저 보았던 벽화는 오성강변으로 가는 길목의 숙성라멘교에 그려진 그림부터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꽃길을 달리는 모습을 그려 놓았는데 지금 오성강변 자전거길을 생각나게 하는 벽화였습니다.

오성면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도 벽화가 있어서 가보았는데

버스정류장 뒤쪽으로 봄, 가을 풍경과 오성강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평택 농악을 알리는 벽화 등이 있었습니다.

길가 상가 벽에 그려진 다양한 벽화를보며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오성면에는 오래전부터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그린 벽화가 곳곳에 있다고 하는데,

오성면에 그려진 벽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오성면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서 벽화를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오성도서관쪽에 있는 숙성공원에서 잠시 쉬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학교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이 있어서

동네 주민들도 이용하고 저와같이 근처에 왔던 타지역 사람들도 쉬어가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작은 공원에는 정자와 운동기구도 있었고, 지압을 하는 건강길도 있었습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숙성공원도 이용하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벽화도 감상하며 즐거운 봄을 보내시기바랍니다.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벽화 #오성면행정복지센터 #벽화마을 #숙성공원

{"title":"평택시민기자단 | 오성면행정복지센터 일대 벽화와 숙성공원을 소개해요","source":"https://blog.naver.com/pt_story/223418518788","blogName":"평택시","blogId":"pt_story","domainIdOrBlogId":"pt_story","logNo":22341851878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