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ㆍ평창, 경복궁주변 고도지구 높이 관리기준 완화 확정!

종로구는 평창·부암동 일대와 경복궁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있는

고도지구의 높이 관리기준에 대한 완화가 확정됐습니다.

✔️ 구기‧평창 고도지구 20→24m(완화 시 28m), 정비사업은 서울시 심의를 통해 최대 45m이하 가능

✔️ 경복궁주변 고도지구 ‘77년 최초 지정 이후 처음으로 서촌 일부지역 16→18m, 20→24m이하로 완화

2024. 6. 27.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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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지구 재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고시

[ 완화 조치 사항 ]

대상 구역	현행	→	완화 조치
평창·부암동 일대, 구기·평창 고도지구	20m		완화 시 28m
	정비사업 추진 시 경관관리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대 45m 범위 내에서 완화 가능
경복궁주변 고도지구 (서촌 일부지역에 한함) *1977년 고도지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처음 완화조치	16m	→	20m
	20m		24m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에서 북한산 등 주요 산 및 경복궁 경관 보호를 위해 높이관리기준 완화가 어렵다는 재정비(안)에 대해 종로구는 완화 필요성과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서울시와 협의하였으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기도 합니다.

수십년간 고도지구로 인해 주거환경이 급속히 열악해지고 주민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고도지구 높이관리기준 완화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종로구는 앞으로도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규제완화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 의 : 종로구 미래도시추진단 02 - 2148 -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