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가고 싶은 곳 울산 북구 분위기 좋은 카페 3군데

◆외갓집에 가면

북구 천곡동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 「외갓집에 가면」.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와지붕이 예쁜 #한옥카페 입니다.

도심 속에서 진짜 외갓집을 가는 듯한 분위기인 #외갓집에_가면_카페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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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기와지붕이 눈에 쏙 들어오는 이곳은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된 신상 카페예요.

그런데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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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입구에 걸어놓은 서까래 같은 기둥을 보니

제주도의 집 대문 '정낭'이 생각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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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가운데 물이 졸졸 흐르는 수반과,

여러 가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항아리가

재미있어 들어가면서 웃고 들어가요.

이곳은 실내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지만 야외에 대청마루가 길게 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엔 마루에서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대화도 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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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외에, 큰 나무 아래에도 테이블이 있어 각자의 취향대로 앉을 수 있으니,

그것도 다른 카페 와의 차별화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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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옛 촌집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듯해요.

이런 서까래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정감있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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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 이곳에서 주문하고

밖이나 다른 건물에서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조용하고 분주하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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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대청마루에 앉아 봤는데 마당 앞에는 논이 있어

누런 황금 벼가 익어가고 있어,

잠시 멍 때림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잠시 휴식시간이 필요할 때 #외가집에가면 에서

친구와 도란도란 정담을 나눠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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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몬시 카페

울산 북구 당사동

바다가 정원처럼 펼쳐져 있는 곳에 #카몬시카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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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고, 널찍한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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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면 탁 트인 바라의

뷰를 볼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씨만 허락한다면 이런 장소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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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이렇게 아늑하게 되어 있어요.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다면 방갈로같이

한 팀만 들어갈 수 있는 룸도 있답니다.

단, 방갈로는 2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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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브런치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떡 구이+수제 쨈이에요.

너무 맛있어 보여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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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와 한 바퀴 둘러보았어요.

이런 조형물들이 여러 군데 있어서 흥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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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인절미 + 쑥 or 흑임자 + 꿀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너무 맛나요.

떡이라 속이 든든해지는 것 같아요.

이 메뉴 강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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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갑갑한 실내보다

야외의 넓은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차를 즐기고 싶다면 #카몬시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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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르 판지 카페

울산 북구 정자항 앞에 위치한 #대형카페 #라메르판지카페 를 소개합니다.

초대형 카페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더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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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마치 궁전같이 넓은 실내에 깜짝 놀라요.

브래드와 함께 판매하는데, 저희가 갔을 땐

저녁시간이라 빵은 거의 모두 동이 난 상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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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이 트여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처럼 보이는 곳도,

사실은 계단이 아니라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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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복도를 비롯해 구석구석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느낌 없이 자유분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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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특별한 메뉴들이 있어서

다른 카페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눈에 띄는데요.

제가 먹었던 #황금향쥬스 같은 경우엔 황금향을 갈아 만든 주스 위에

황금향을 통째로 얹어주어 주스를 마시면서

황금향을 까먹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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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남다른 라메르 판지 카페는 한번 가본 사람이라면

또다시 찾게 되는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주말엔 가족, 친구와 함께 라메르 판지에서 우아한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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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카페 #울산북구_분위기좋은카페 #울산북구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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