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베이커리 카페 한옥 분위기 달맞이빵

최근 가평은 서울에서 가깝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서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가평에서 하루 놀다 왔다고 하는 지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평에서 스키장을 방문하거나,겨울 산행을 즐기거나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한적한 산책을 마친 후 따뜻한 차 한 잔과 맛있는 베이커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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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옥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눈 내린 겨울에 방문하시면 기와와 마당 그리고 항아리에 쌓인 눈이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고 사진 찍을 장소도 많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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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동반은 목줄 착용 후 테라스만 가능 / 매장 내부 출입은 불가

가평달맞이빵카페는 가평달맞이밥상이라는 한식당과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빵카페와 밥상이 각자 한 채의 한옥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규모가 상당해서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입구 쪽에 방문하시면 주차장이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고, 눈이 쌓여있는 커다란 한옥이 감성적으로 다가와 사진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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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을 잘 살펴보시면 가평달맞이빵카페의 소개를 살짝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가평달맞이빵카페에서 빵을 만드시는 분이 바로 제빵명인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1호로 세계제빵명인 선정을 받으신 임광직 명인께서 빵을 굽고 계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차를 마치기 전부터 빵이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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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달맞이빵 내부로 들어오시면 좌우로 긴 진열대에 잔뜩 진열되어 있는 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빵 냄새가 정말 고소하게 나고 있었고, 주방 쪽에는 새로운 빵 반죽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지 분주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명인께서 추천하신 가평 달맞이빵이 달맞이빵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였는데, 가평의 특산품인 잣을 이용해 만든 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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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첫 번째로 세계제빵명인에 선정된 명인 분께서 직접 만든 빵이라고 생각하니 이곳에 있는 모든 빵을 먹고 싶었지만, 종류가 정말 많아서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카페라떼와 함께 각자 먹고 싶은 빵을 하나씩만 구매해 카페 내부 자리를 골라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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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는 내부 테이블과 외부 테라스가 존재했는데, 반려견을 동반하신 고객분들은 외부 테라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내부는 빵을 만드는 공간이라 반려견이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에게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외부 테라스에서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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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은 창가 쪽 자리에 앉아 맛있어 보이는 빵을 몇 개 먹어봤는데 여러 종류의 빵이 각자 특별한 맛을 내고 있어서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여러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왔지만, 가평달맞이빵카페는 그중에서도 맛있는 편에 속했습니다. 지금까지 가평달맞이빵 카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달맞이밥 식당에서 식사를 즐긴 후 달맞이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즐거운 가평 여행 방법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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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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