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글하우스 - 라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는 곳!

익산은 삼양 식품과 하림이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라면과 특별한 인연이 있답니다.

삼양식품에는 라면의 원조인 삼양라면 있고

하림에는 장인라면이 최근 미식시리즈로

주목 받고 있거든요.

이러한 지역이 가지고 있는

라면과의 인연을 토대로

새로운 미식 문화를 발굴하고자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을 시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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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를 라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보글하우스’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답니다.

라면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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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뒤집혀서 라면족 보글이집이

익산 한가운데로 솟아 오르고 말았다는데요.

보글이집을 저와 함께 방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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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이집이 익산 한가운데인

중앙동에 자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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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글하우스는 라면 왕국인 보글하우스에서

살고 있던 보글이가 지하에서 우연히 발견한

라면 그릇을 뒤집은 순간 세상이 뒤집히며

익산 중앙동에 솟아 올랐다고 하는데요.

익산<益山>의 익<益>를 뒤집으면

라면 그릇을 뒤집은 모양으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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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라면왕국에 살던 보글이가 중앙동에 나타나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세계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우리는 보글하우스에서 보글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신나게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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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하우스는 3층으로

1층은 라트로, 라카이빙, 보글로그, 보글라디오,

보글룸, 보글가든, 보글풀, 보그드레스,

보글메이크업, 보글플러스가 있고

2층에는 보글키친, 보글포토존,

삼양관, 하림관이 있습니다.

3층은 옥상정원으로 보글파크인데요.

보글키친에서 체험한 나만의 라면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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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1층

1960년에 한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되었는데요.

쌀 생산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장려한 정책인

‘혼식/분식 장려 정책’으로 라면이 탄생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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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는 익산에 삼양라면 공장이 설립되어

라면과 익산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랍니다.

1980년대는 라면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데요.

컵라면이 대중화된 시기랍니다.

이후 라면은 다양화와 진화, 한류화를 겪으면서

2020년에는 라면의 문화화로 이어졌습니다.

라면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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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라디오에서 라면을 먹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배가 고파지고 쫄깃한 라면 면발이

눈에 어른거렸는데요.

꾹 참고 다른 공간도 둘러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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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 룸의 보글이를 만났는데요.

라면족의 방답게 보글 룸은 라면스러웠습니다.

라면족은 머리가 면발로 되어 있고

춤을 추면 면카락이 쑥쑥자란다는데

면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튼튼한 라면 그릇을 뒤집어 쓰고 다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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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 가든과 보글 풀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간이었는데요.

라면토핑에 들어가는 채소를 수확해 볼 수 있어요.

보글 풀에서는 볼풀장을 라면 국물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히 누워볼 수도 있고

헤엄치며 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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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이의 옷장 등은 포토존이었는데요.

재미있는 행동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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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관과 나만의 라면 만들어보는

보글키친이 있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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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보글키친에서는 나만의 라면 취향을

보글요리사에게 알려주고,

포장지를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활동이 끝난 뒤 보글이의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라면을 증정 받을 수 있답니다.

증정 받은 라면은 옥상정원에서 취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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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무료 참여할 수 있는데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예약이 마감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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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비용은 아직 미정이지만,

내년에도 보글하우스의 체험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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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관(Samyang zone)에서는

K-FOOD열품을 주도하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삼양식품은 1961년에 설립된 이래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식품을 선도해 온 기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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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로 삼양라면을

출시된 이후 국민의 출출함을 달래주는

훌륭한 먹거리로 꾸준하게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불닭복음면을 출시해

대한민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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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글하우스에서 라면에 대한

역사, 놀거리, 볼거리, 체험 등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라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익산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

보글하우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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