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카페 비올댓은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180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화저수지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비가 안 오거나

날씨 좋은 계절에는 이 곳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고령 카페 비올댓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21시 30분입니다.

계단 아래로 컨테이너 매장과 별관 매장도 있었습니다.

비올댓의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류와

커빠달(커피에 빠진 딸기). 로투스 라떼, 아인슈패너, 크림라떼,

아몬드 크림모카 등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습니다.

딸기라떼, 쑥 미숫가루, 블루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자두에이드,

유자차, 생강차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즐길 빵도 몇 가지 있었는데

도너츠, 소금빵, 카스테라 등이 있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체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중화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고

수변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서

카페 앞으로 걸어다니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공기는 차갑지만 날씨가 맑고 화창하여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중화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좀 더 따뜻해지면 주변으로 한바퀴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서

저는 계단 아래 빈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커빠딸

그리고 생크림 카스테라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은 추위에 언 몸을 달래주는 거 같았어요.

생크림 카스테라는 가운데 크림이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커빠딸은 딸기시럽, 우유, 커피 등이 층층이 쌓여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밖으로 나와 중화저수지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마실 때는 잘 저어서 마시라고 말씀해주셨고

커피를 마시니 달달한 딸기시럽이 함께 입안으로 들어와

상큼하게 느껴졌습니다.

대구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데이트하기 좋은

경북 고령 카페 비올댓.

꽃피는 봄이 오면 주변 자연풍경이 더욱 기대되는

고령 저수지뷰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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