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즐긴

북 박람회

2024

군산 북 페어

참가후기

올해

1회를 맞이한

군산 북 페어

열기로

뜨거운

군산회관 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8.31.(토) ~ 9. 1.(일)

이틀에 걸쳐서

오픈 런을

불러일으켰던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는

독서력은

물론

담론의 장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

2024 군산 북 페어

8.31(토)- 9.1(일)

1일차 11:00-19:00

2일차 11:00-18:00

무료입장

주제 토크. 강연

2024

군산 북 페어는

군산시립도서관과

소통협력 센터 군산,

군산시,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 주관하고,

군산 책문화 발전소와

지역 14개 서점 연합체와

도서 애호가,

작가 등

서점∙출판

전문가들이 모여

시대 담론의

장이 되었답니다.

북 마켓에서

3권 이상

책을 구매했을 때

준비한

굿즈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었는데요,

위로 보이는

주황색 바둑판무늬

에코백이나

캔커피

둘 중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는

오픈런입니다.

① 시간별 현장 이벤트 시간 확인 후

활발한 참여는 무조건~~

② 나의 인생 책 소개와

군. 산. 북. 페. 어. 오행시 짓기

두 가지 모두 참여하시면

쿠폰 득템

③ 군산 북 페어를 위해

여행 온 분들을 위한 쿠폰 증정

(군산 숙소 예약을 인증해 주신

선착순 50명만 발급합니다.)

④ 오픈 입장 선착순 쿠폰

군산 북 페어

오행시 짓기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기둥이란 기둥에는

다 붙어 있는데요,

해피바이러스를

부르는

오행시 짓기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군산 북 페어 2024'는

군산의

지역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북 박람회인데요,

군산 북 페어 2024'는

책을

발간하고

유통하는

국내외 100개 팀

(국내 95개‧해외 5개)이

참여해서

전국에서 모여든

책 덕후들을

설레게 했답니다.

'군산 북 페어 2024'는

'도시가 책을 판다

(Books For Sale)'와

'책을 탐구한다

(Sail For Books)'라는

슬로건 아래

북 마켓,

주제 토크,

강연,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는데요,

특히

북마켓이 열렸던

군산회관

1층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여서

군산 북 페어

인기가

실감 났답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소문난 서점이

대거

참여해서

신박한

북 마켓

체험이었는데요,

코앞에서

작가와

눈을 마주치며

자식 같은

책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자리였습니다.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온라인으로는

알 수 없는

아날로그

책방 느낌

가득이었는데요,

잠자던

독서 감수성을

불러 일켰습니다.

필자는

10년 차

고양이 집사로서

고양이 관련 책에

관심이

갔는데요,

고민할 것 없이

바로

득템한 뒤에

작가에게

사진 요청도

부탁하는

오지랖이

작동했는데

나중에 보면

보물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작고

소중한

미니어처 책도

아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대뜸

결제했답니다.

필자가

얇게

아는 책은

보편적으로

한없이

정적인

책이었다면

군산 북 페어

2024

북 마켓에서

마주한 책은

한결같이

선박할 만큼

오감을

끌어당기는

매력에

일단

지갑을

열게 된다는 것은

안 거짓말입니다.

군산 북 페어 2024'

행사 첫날인

31일에

황석영 작가,

류보선 문학평론가의

'작가와 떠나는

책으로의 항해'라는

제목의

특별대담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황석영 작가의

서사 깊은 인생과

창작의 탐구를 담은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출판과

책의 의미를

탐구하는

장인 북마켓,

주제 강연,

낭독회,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현장으로

싸목싸목

걸음

옮겨보겠습니다.

황석영 작가의

대담에 이어서

지역 서점

운영자들인

이기섭(땡스북스),

정은영(봄날의 책방),

김인혜(더 폴락),

진행자 정지혜(사적인 서점)

진행으로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마련됐는데요,

책이

매개가 되어

마을공동체와

함께

마을 이야기는

서점의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가

될 듯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면 어떨까

생각하게 하는

마을 공동체에게

서점은

어떤 의미인지

실감 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행사

2일 차에는

일본 도쿄

B&B 서점의

우치누마 신타로 대표 및

해외의

서점 운영자들의

책을 통한

담론도

진행됐답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김명수와

함께

다양한 주제를

자유로운 형식에

담는 잡지,

진(Zine)을

만드는

워크숍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는

일부 인원만

참석이 가능해서

아쉬웠네요.

열린

담론장 옆으로

열람실에서는

2000년 이후

독립출판

아카이브전을

만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책 속의

강렬한

한 마디

"가방은 아름답다

- 세계의 서점

토트백 컬렉션" 도

개성

넘쳤답니다.

군산

북 페어 이벤트,

작가의

목소리로 듣는

낭독회

'문학작품에서

찾은 군산'에서는

김현 작가 &

유현아 작가 &

이소연 작가 &

전욱진 작가와

관객의

호흡이

또 다른

재미였답니다.

책에

빠져들게 하는

군산 북 페어 2024를

돌아보며

책으로

소통하는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들이

책과 서점,

출판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며

교류하는 장이

시시때때로

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군산에서 즐긴

북 박람회

2024

군산 북 페어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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