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인천 부평구 시장 추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제철과일 구매하기
여전히 쌀쌀한 날씨이지만,
불어오는 바람에서는
봄 내음이 느껴지는 요즘!
맛있는 먹거리를 찾으러
인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제철 농산물이 가득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추천합니다!
인천 부평구 시장 추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2001년 5월 문을 연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전국 각 지역의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하고 출하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름에 ‘도매’가 붙어 있지만
일반 시민들도 방문해
다양한 채소와 제철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107,912㎡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다양한 매장이 들어서 있어,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각종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크게
채소동, 과일동, 무·배추경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일반 시민들은
채소동과 과일동을 이용하면 됩니다.
지금 방문하시면
먼저 채소동에서는
남해초, 포항초 등
지금이 제철인 시금치를
만나볼 수 있고요.
봄나물의 대표 주자인
달래, 유채, 봄동, 냉이 등도
신선한 상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채소를 다 다루는 곳인 만큼
워낙 품목이 다양해서인지
버섯만 전문으로 하는 매장도 있는데요.
가지런히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서
더욱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채소동 맞은 편에는
과일동이 있는데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모든 과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소입니다.
레드향, 한라봉, 감귤 등
다양한 종류의 귤부터
사과, 배, 감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요.
망고, 체리, 아보카도,
골드키위, 바나나 등
수입산 과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제철인 딸기도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장 기본인 설향부터
금실, 메리퀸, 킹스베리까지
다양한 품종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2~3만 원 하는 킹스베리를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매장마다 원산지가 다르기 때문에
맛이나 당도가 다를 것 같아
다른 매장에서 각각 구매해봤습니다.
먹어본 결과
각각 다른 매장에서 구입했지만
당도나 크기, 맛이 모두 좋았는데요.
크기도 크고 빛깔도 좋으며
단맛도 강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제철인 딸기를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 있는
매장 어디에서나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인천e음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장소
인천 부평구 영성동로 46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02:00~15: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문의전화
032-440-6450
<삼산농산물도매시장>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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