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와 햇살이 어우러진 자라섬, 이화원 근처 카페 멜로우스팟

카페 멜로우 스팟은 자라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가평역과의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정류장 가평고등학교에서 하차 후 세븐일레븐 편의점 길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 마당에 주차 가능합니다. 자라섬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자라섬의 푸른 나무들을 커피를 마시며 볼 수 있는 카페 멜로우스팟이었습니다. 카페를 향하는 길 자체가 작은 여행 같아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 길이었는데요, 자라섬에 들렀다가 쉬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멜로우 스팟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카페 멜로우 스팟의 1층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주문하는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 방문하신 분들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온 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1층의 야외석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일상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넓은 쇼파석이 많아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특히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자연 속에 푹 파묻힌 듯한 느낌을 주어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창가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라떼 종류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특히 라떼가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초코, 말차, 고구마 라떼를 비롯하여 아인슈페너,흑임자, 쑥라떼 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멜로우카페에 시그니처 메뉴가 2가지가 있는데요, 라즈베리와 화이트초콜릿의 조화인 멜로우라떼와 오렌지 착즙수스와 히비스커스의 조화인 레인보우라떼도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 쿠키, 베이커리도 있었습니다. 햇살이 비치는 오후에 이곳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면 기분좋은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

카페 멜로우 스팟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평이나 자라섬에 놀러 오셨다가 푸른 나무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에서 힐링 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멜로우 스팟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