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배우는 인천의 문화유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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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곳!

어디일까요?

바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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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기 좋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탐방기 시작합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46년 개관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후

1953년에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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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 개관되었고,

2006년에 리모델링 후 재개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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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박물관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니 부담 없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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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인천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며,

특히 개항 이후 근대문화와

산업화 시대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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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유익한

역사 교육 장소로 추천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기획전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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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구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1역사실

선사시대부터 고려 말까지

인천의 주요 유적과 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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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동양동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초기 토광묘

- 인주 이씨 가문의 ‘이자연 묘지명’

- 경서동에서 출토된 녹청자

- 강화 선두리 출토 도기 및

- 창후리 고분군 출토 도자류

📌제2역사실

조선시대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의

자료와 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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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 도림동 파평윤씨 소남종택의 고문서

-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의 근대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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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자기와

불교 미술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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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시대 토기, 고려청자, 조선백자, 분청사기

- 조선시대 불상과 보살상,

중국 명대 청동 관음보살상

-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목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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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사분께서 설명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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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들어도 이해가 잘 가는 해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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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해설 분야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한미옥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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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박물관 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설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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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남편을 따라 인천으로 이사 온 후

어느덧 30년째 인천에 거주​하고 계신데요.

무려 17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말씀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Q. 일주일 내내 활동하시나요?

🗣️ "한 달에 다섯 번 정도 해요.

자원봉사이다 보니 제가 가능한 시간에 신청해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Q.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이유가 있을까요?

🗣️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여기 오면 힐링이 되는 것 같거든요.

1층에서는 인천의 역사와 고려 시대,

2층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근대까지.

파트별로 단순히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의 정보와 지식을 계속 배우는 과정이

저에게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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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인 생활도 있으신데,

주말 봉사는 힘들지 않으세요?

🗣️ "제가 편한 시간에 활동하는데,

주중에는 관람객이 많지 않아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는데,

특히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돼요.

다양한 관람객을 만나면서

더 즐겁고 보람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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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옥 해설 자원봉사자님께서는 많은 분들을

만나며 힐링을 얻는다고 하셨는데,

그 열정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인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명소입니다.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역사 교육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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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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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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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차준호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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