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1번 출구 건너편에는

음식점과 카페, 의류가게, 팬시점, 병원 등

다양한 상가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평택역에서 통복시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명동거리를 걸어보았는데요.

음악이 흐르는 명동거리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명동거리로 가는 길은 여러 곳이 있지만

평택로 64번길에서 시작해 통복시장까지 가는

길목의 낮과 밤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명동거리에는 옷 가게와 음식점, 카페, 핸드폰가게, 슈퍼와

다국적 가게들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는데요.

건물 사이에 걸린 깃발을 보니 '명동 Since 1953'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1953년도부터 조성된 거리가 시간이 지나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지금의 명동거리의 모습이 된 것 같아 보였는데요.

곳곳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신평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명동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명동거리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 보니 바닥에

'음악이 흐르는 명동거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조용한 골목길에 팝송이 흘러나와 음악이 나오고 있는 곳을 찾아보니,

간판 위쪽에 있는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듣기 좋은 음악이 들려 발걸음 가볍게 명동거리를 걸어 봅니다.

명동거리의 바닥은 울퉁불퉁한 것 없이 보도블록이 깔려 있어서 걷거나

유모차를 끌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이용하기 좋게 보였습니다.

가게마다 나무 화분이 있었는데

겨울이라 황량해 보일 수 있는 이 거리가 조금 더 생기 있게 느껴졌습니다.

화분마다 관리하는 가게들의 업체명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화분 관리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고, 길거리나 길가 화분에 흔히 보이는

쓰레기도 잘 보이지 않아 쾌적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보행자 중심거리인 명동거리는 걸어가면서 음악을 들으며 쇼핑하기도 좋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인지 다양한 국적의 가게들을 구경하고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명동거리에 있는 신평도시재생 거점시설 1호

'청년쉼표'에서 19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택역에서 명동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금세 통복시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이 나옵니다.

평택역에서 통복시장까지 가는 중에도 상가 거리를 구경하며 갈 수 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던 명동거리는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주말 저녁에 가보니 가게들의 간판 불과 조명이 켜지고

명동거리 한쪽의 포토존에도 불이 켜져 색다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던 저녁에는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거리를 지나기도 하고

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있기도 해 평택 속의 작은 외국 거리를 걷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음악이 흐르고 걷기 좋은 명동거리를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도 느껴 보시고,

다양한 가게들을 이용해 보시기 바라며 명동거리의 낮과 밤 풍경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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