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충남 방문의 해' l 충남여행 천안・아산 편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또한 충청남도의 기자로서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해 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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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충남의 구석구석을 다니는 시민으로서 각 시군별 가볼만한 곳을 차례대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인 천안. 아산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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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천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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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시켜 드리는 천안 여행지는 천안 각원사 입니다. 각원사는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변신하는데요. 각원사를 둘러 둘러 벚꽃, 겹벚꽃, 수양벛꽃 들이 차례대로 그 꽃망울을 틔우기 때문 입니다.

▲각원사의 봄

▲각원사 청동대불

천안 각원사에는 청동대불이 존재 합니다. 청동대불은 1977년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불상으로 높이가 15m에 무게가 16톤에 달하는 거대한 대불입니다. 각원사는 봄철이면 청동대불을 주변으로 색색깔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각원사 경내 수양벚꽃

각원사의 봄이 특별한 이유는 벚꽃과 겹벚꽃도 있지만, 흐드러지게 피어난 수양벚꽃 때문입니다. 나뭇가지가 바닥을 향해 가지를 뻗어나가며 그 끝에는 분홍빛 벚꽃이 피어 있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벚꽃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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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몰경 햇빛을 받은 수양벚꽃은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다가오는 2025년 새봄에 여러분들도 꼭 이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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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천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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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지나온 우리 민족의 고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끼게 되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대표 기념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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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15일에 건립된 이곳은 6개의 상설전시관, 특별 기획전시실, 함께하는 독립운동(체험관), 독립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관 및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독립과 광복의 역사를 직접 느끼기에 좋은 곳 입니다.

▲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 독립기념관 제 1전시관 <겨레의 뿌리>

독립기념관 제 1 전시관 겨레의 뿌리관에서는 구석기 문화가 시작된 이후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 오며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 입니다.

▲ 독립기념관 제 5전시관 <나라 되찾기관> 한국 광복군총사령부 성립전례식 재현 모형

독립기념관 제 5 전시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조국 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 전개된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독립기념관의 주요 전시관 및 체험관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남녀 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역사교육의 산 현장이 되고 있기에 충남 여행지로 추천하는 독립기념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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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천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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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성호수공원은 호숫가를 주변으로 카페와 맛집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주말이면 잘 기획된 공연이 이루어 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여행이자 힐링 장소가 되어주고는 하는데요. 멋지게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하고,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내에 만들어진 생태체험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다보면 주말을 알차게 보낼수 있는 천안여행지 입니다.

▲ 늦가을 찾아간 성성호수공원 호수뷰 카페

▲ 성성호수공원 무지개다리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천안 성성호수공원은 기존에 있던 호수를 재개발하면서 시민들이 찾기 좋은 힐링 여행도시로 탈바꿈한 공원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다리는 저녁이 되면 무지개 모양의 조명이 들어와 야간에도 찾기 좋은 천안 여행지 입니다.

▲ 2023 성성호수공원 내 째즈 페스티벌 공연

성성호수공원 UCC카페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프리마켓이 펼쳐지는데요. 작년 가을 이곳에서는 ZAZZ IN THE CITY라는 주제로 다양한 뮤지션들의 재즈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에 맞춰 프리마켓이 열리고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설치되는 등 성성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복합 문화 공연이 되어주었는데요.시민들이 살기 좋고 찾기 편한 천안 성성호수공원 안내였습니다.

충남여행 아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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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수많은 은행나무 명소가 있지만 집 가까운곳에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게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있는데요. 매년 가을마다 찾아오는 이곳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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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가 도로를 따라 높게 자라난 이곳은 가을이면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요. 비단 가을 뿐만 아니라 4계절 모두 찾기 좋은 명품 은행나무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 드론으로 바라본 곡교천 천변

아산 굑교천 은행나무 길은 천변 바로 옆쪽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입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될 정도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 인데요. 가을철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했을때 가장 유명한 충남 여행지 이지만 봄에는 수국이, 늦은 여름에는 코스모스와 댑싸리, 백일홍과 국화꽃이 있어 아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가 바로 곡교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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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가을,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던 풍경을 드론으로 담았습니다.

▲ 늦가을 곡교천 은행나무길 모습

늦은 가을 곡교천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높다랗게 자라난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여름 내 푸르렀던 옷을 노랗게 갈아입고 다가올 겨울에 대비한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늦가을 밤 풍경

낮에 봐도 아름다운 곡교천 은행나무길이지만, 늦은 밤 찾아가신다면 화려한 조명과 은행나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의 경우 낮에 어딘가를 여행하기에 어려운 게 현실인데, 곡교천 은행나무는 밤에 찾은 시민들도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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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아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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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시티를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파라다이스 그룹이 운영하는 스파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물 좋기로 소문난 아산 도고의 유황온천수를 사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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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내외 스파 풀장이 있어 저 또한 아이들과 자주 이용하는 국내 스파이기도 합니다.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실외파도풀 모습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실외키즈 놀이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시설은 실내 바데풀과 실외 유수풀, 아웃도어 스파와 아쿠아플레이, 파도풀 등으로 나뉩니다. 실내 바데풀에는 바데풀은 물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스파와 찜질방, 닥터피쉬 체험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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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깨끗하고 스파의 물이 좋아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 모두 찾아오는 명품 스파가 바로 아산 도고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4계절 모두 운영하는 유황온천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명품 스파 여행지임으로 충남여행코스에서 빠질수 없는 힐링 여행지 인데요. 2024년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이 업그레이드 되고, 캐빈파크를 오픈하여 1박2일 여행도 가능한 점 참고하시어 즐거운 충남여행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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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아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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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위폐를 모신 곳이지만 4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라 매 계절마다 수도없이 찾게 되는 곳 인데요. 특히 봄철에는 가장 먼저 그 꽃망울을 틔우는 홍매화를 비롯하여 산수유 등의 꽃이 지천으로 피는 현충사 입니다.

▲ 초봄, 현충사 돌담과 산수유꽃, 한복입은 모델들

▲ 봄이 찾아온 현충사와 홍매화

길고 긴 겨울을 깨우는 현충사의 홍매화는 꾸준한 관리로 매년 그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는데요. 비단 봄의 홍매화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붉디 붉은 백일홍 꽃을, 가을에는 곱게 물든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는 아산 여행지 현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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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아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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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은 2000년 1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 민속마을로 조서선시대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 받아 지은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는 전통가옥의 중요한 연구자료가 되는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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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내내 아름다운 이곳이지만 여름에는 곳곳에 피어있는 능소화와 연꽃, 수국으로 더욱 아름다운 충남 여행지 아산 외암민속마을 입니다.

▲ 2023 건재고택 내 다도체험 모습

▲ 건재고택 내 다도체험 모습

아산 외암민속마을 내 건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처가로 기둥 곳곳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자필 글씨가 적혀 있는 곳 입니다. 때는 2023년, 아산 외암민속마을 내 건재고택을 찾아갔다가 한국차문화협회에서 진행하는 다도체험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경험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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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고택은 원래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내부 착석이 불가능 하나, 이날 특별한 행사의 날로 내부에서 차와 다과를 먹으며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 예절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 외에도 매년 가을철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등 다양한 전통 공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충남 아산 여행지 입니다.

▲ 돌담위 소담히 피어난 여름꽃, 능소화

가을이 깊어진 지금은 외암민속마을 내 은행나무가 노란옷을 갈아입어 그 풍경이 퍽 멋스럽습니다. 더불어 매년 추수가 끝나는 계절인 가을에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짚풀문화제가 열려 시민들에게 좋은 아산 여행지가 되는 외암민속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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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충남이면 충분해! 천안.아산 여행지 소개" 였는데요. 앞으로도 충남의 다른 지역에 대한 소개도 이어나갈 테니까요.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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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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