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완주 군정소식)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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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청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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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벌써 쏜살같이 지니간 것 같습니다.

겨울의 그림자는 짧아지고

봄의 햇살은 더욱 따스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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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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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완주 정보}

2월 완주 군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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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다.

군은 설립 36년이 된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고,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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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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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들어설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18억원(국비 18억원, 도비 2억4,000만원, 군비 97억원)을 들여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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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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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는 2월 26일 기공식을 갖고

내년 4월께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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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완주군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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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

18세 아동이 있는 생계 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다.

1인 가구의 경우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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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는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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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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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된 카드는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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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특례 보증 시행

완주군이 2월 13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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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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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3억원을 출연해 37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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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한다.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 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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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시작

완주군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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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2월 18일부터,

화물차는 2월 19일부터6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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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은 차량 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승용차는 최대 1,2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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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는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나

완주군 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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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군은 올 상반기 접수받은 수소차 보급 사업에

20대가 접수돼 승용차 10대를 추가 공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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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대당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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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작은도서관 50곳

집중 육성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의 독서 쉼터이자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육성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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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을 목표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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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내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 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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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예산 및 전문인력 부재 등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미등록 사립작은도서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고

▲우수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북큐레이션(주제별 도서추천 서비스) 공유

▲도서 및 기자재 구입 지원

등으로 사립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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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제안

'공유우산 서비스' 시행

완주군이 2월 15일부터 관내 청소년 시설 5개소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유우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유우산 서비스는 2024년 청소년 정책 발표회에서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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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와 불규칙한 날씨 패턴으로 인해 우산을 자주 사용하게 되고,

분실하는 사례도 많아지자 청소년 의원이 적극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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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정책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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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우산 서비스 정책을 제안한 2024년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대표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실현돼서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올해도 어린이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제안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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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경영체

민원센터 운영

완주군 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올해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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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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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완주군 내 농관원 사무소 부재로 인한

농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고령농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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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지역은 봉동읍, 용진읍, 소양면,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등 9개 읍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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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신규 및 변경 접수를 받고,

상황에 따라 현지조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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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림 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주민 및

토지 정보 조회 및 검토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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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와 농정업무 확대로

민원센터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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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봄을 마시는

동상 고로쇠 축제’ 열려

제3회 ‘봄을 마시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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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고로쇠 작목반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JTV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아수목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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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

고로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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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로쇠는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으로,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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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2월 완주 군정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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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소식 되셨길 바라며

더 많은 완주 소식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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