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새로운 명소 '아산 온양온천역 능소화 폭포'

날씨가 점점 더 덥고 습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온것 같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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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중 가장 꽃이 많이 피는 계절은

의외로 여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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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바로 "능소화"인데,

전국 수많은 능소화 명지들을 찾아

여러 여행객들과 사진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요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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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하면 보통

대구 능소화 폭포나 뚝섬 능소화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번 제가 찾은 능소화 명소는 sns 상

어디에서도 소개된 적 없는 신선한 명소로

앞으로 많은 분이 이 곳의 능소화를 찾아

여행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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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높이의 새로운 능소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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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온천역 능소화 폭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국 사진을 찍으러 떠났던 지난 일요일,

기대했던 유구색동수국 정원은 이틀간 내린 비로

꽃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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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러 멀리 서울에서 부터 온 사진 팀과 함께

공주,아산 근처 사진찍을만한 곳을 찾던 중

우연히 찾게된 이곳의 능소화는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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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네비가 길을 이상한 길로 안내하는 바람에

큰길로 나가기 위해 핸들을 꺾었다가,

갑자기 눈앞에 보이는 주황빛 능소화 폭포에

모두들 함께 눈이 동그래진 상황이었답니다.

능소화가 시즌이기는 하나 요즘 뚝섬도 대구도

능소화 꽃의 개화 상태가 좋지 못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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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주황색 꽃보다

초록색 줄기가 더 눈에 띄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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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산 온양온천역 능소화 폭포는 꽃도 만개한데다가

공중에서부터 타고 내려오는 능소화 꽃 폭포가

인물사진찍기 딱 좋은 높이까지 뻗어 있어

사진찍기에 더욱 좋은 새로운 충남 여행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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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 바닥에 낙화된 꽃잎이 많아

모델의 손에 능소화꽃잎을 놓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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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오전 9시 30여분가량 되었었는데,

밤사이 떨어져 있는 능소화 꽃잎이 바닥에

주황색 카페트 처럼 깔려 있는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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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근처에 주차를 하고 와 보니

환경미화원 분들께서 한분은 능소화 꽃을 쓸고,

다른 한분은 그 꽃을 쓰레기 봉투에 담고 있었는데

능소화 카페트를 보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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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주황색 바닥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아침 일찍 방문하시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 담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날의 출사 시작은 아쉬움 그 자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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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때문에 실패한 유구색동수국정원 뿐만 아니라

다음 코스로 생각했던 외암 민속마을 능소화는

메인 포인트 나무 자체가 사라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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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불편함 때문이었을까요?

도고 능소화도 그렇고 예쁜 능소화 포인트가 자꾸 사라져

속상한 가운데 정말 보석같은곳을 발견한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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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화 꽃의 길이가

인물사진 찍기 딱 좋은 위치까지 뻗어 있다보니

서로 찍고 찍히기에 바빴는데요.

우연히 발견한 출사지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아산 온양온천역 능소화포인트는

능소화 폭포가 한군대가 아닌 총 3군대 자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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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그루는 능소화 꽃이 피어 있지 않고

나머지 두 그루에서 능소화 꽃이 만개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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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맞은편에서 능소화 폭포를 담았는데

높이로 보자면 아파트 4층 이상의 높이는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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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처음 찍었던 메인포인트와 50미터 거리에

또다른 능소화 폭포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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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수형과 형태로 보아

아산시에서 제대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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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잘 관리되어

아산의 새로운 여행 명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말 그대로 폭포처럼 쏟아지던 능소화의 자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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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빼곡하게 피어 있어서 사진으로 영상으로 담기에도

아주 아름다운 곳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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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온양온천역 능소화 포인트에서 도보 5분거리에

온양온천역 족욕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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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폭포 사진을 찍고 이후 좋은 온양온천수에서

족욕까지 하면 충남 당일치기 여행 코스의 완성입니다.

능소화는 꽃의 빛깔이 아름다워

인물과 함께 찍기에 그만인 꽃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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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를 앞에 걸치고 인물에 사진 촛점을 담아 찍으면

감성 가득한 사진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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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었지만

핸드폰 사진의 경우 "인물모드"를 활용해

위의 사진 구도로 찍어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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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따라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상 아름드리 피어난 능소화 꽃에 찾은 이 모두가 행복했던

아산 가볼만한곳 온양온천역 능소화 폭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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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의 꽃은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꽃으로

앞으로 꽤 오랫동안 이 모습을 유지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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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능소화 담으시고

행복한 아산 여행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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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온천역 능소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주차장 있음, 상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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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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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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