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 , 제33회 광산구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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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광산구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산구민의 날 축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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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슬로건으로

제33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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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민의 날 주제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지역 출향인사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분야별 시민대표의 축하 인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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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라이브페인팅

'광산의 꽃'이라는 멋진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2부에서는

희망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장기자랑 및 상생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화합으로 이루어졌고

혁신공유회 자원순환장터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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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및 나눔장터, 천원한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정책 홍보 박람회와 각종 전시 판매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원순환 한마당의 마음담은 부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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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지역 예술인 협업 피크닉 아트, 밴드, 댄스 등

아트공연과 버스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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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제하면 춤과 노래가 빠질 수 없지요

무대위에서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아래까지 점령해 관객과 하나되어

축제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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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밖 축제현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삐에로 키다리 아저씨의 벌륜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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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시간까지 이어진 줄이

끊이질 않고 계속 되었어요

가을밤에 만화 캐릭터와 함께 찍는

인생네컷도 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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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포토부스는

구민들의 가을 나들이에

인생네컷을 남길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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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네컷을 찍었는데

작은기계에서 즉석으로 사진이 나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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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영화품은 나들이는

시민들을 위한 축제인만큼

시민을 위한 배려도 엿볼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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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와 무릎담요 대여도 있어서

준비없이 나온 시민들도 편하게 관람할수 있었고

객석 곳곳에 배치된 의자와 테이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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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하며 자리를 지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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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잔잔하게

가을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으로 감성을 더해

분위기를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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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열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화려한 조명, 실력있는 밴드와 보컬이

쌍암공원의 가을밤에 웅장하게 울려퍼지자

춤을 추며 호응하는 관객도 있었고

방방 뛰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 라이트를 켜서

한마음이 되어 화답하는 관객들

이게 바로 광산구민의 한마음 축제의

대성공을 보여주는 모습인듯 합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가을밤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영화상영이 시작되기전

박병규 구청장님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영화관람을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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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야외에서 보는 인사이드아웃

인간이 가진 감정들을

가족과 함께 이해할수 있는 영화를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 상영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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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많은 감정들이 있지만

기쁨이라는 감정이

우리 삶에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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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끝나고 돌아가는 발걸음에

우연히 마주한 라이트 메세지

"내힘들다"를 거꾸로 해봐요!

다들힘내!!

이 응원 한마디에 힘을 내며 충전완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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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회 광산구민의 날 축제

정말 시민들을 위한 축제였습니다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가을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가을밤 음악& 영화나들이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광산구민의 날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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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셜지기단으로써

시민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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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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