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초록 가득하고 다양한 꽃들이 가득해서 꽃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밀양 삼랑진 에코파크 소개해드릴게요.

삼랑진 에코파크 산책하기 위해서는 삼랑진 송지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송지시장 주차장은 무료 이용 가능해요.

삼랑진 송지시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삼랑진 에코파크 모습이에요.

중앙으로 미전천이 흐르고 있고 강과 강사이를 건널 수 있는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나무 데크길뿐만 아니라 이렇게 징검 다리도 놓여 있어요.

산책로 주변으로 걷는데 불편함 없이 하기 위해 일부 풀베기 작업을 해놓은 상태였어요.

나무데크 위로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일부 시민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뜨거운 땡볕 아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란후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만개해서 반겨준답니다.

미전천에 반영된 나무데크의 모습이 멋진 곳이었어요.

마침 왜가리 한 마리가 상공을 날아가서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

나무 데크 산책로를 따라 반대편으로 넘어갔어요.

사실 주차장에서 데크길까지 걸어올 때까지 일부 보이는 샤스타데이지 꽃 말고는

따로 볼만한 게 없어서 이게 다인가? 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어요.

미전천 곳곳에 핑크색의 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왕우렁이 알들이에요.

주인과 함께 산책 나온 멋진 강아지 친구도 만났어요.

주인분께서 멀리서 저를 보시고는 통제하시고 멈춰 계셨는데 괜찮다고 말씀드리니 이내 산책을 시작하셨어요.

덕분에 이렇게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니 또 다른 꽃길이 펼쳐졌어요.

삼랑진 에코파크에는 지금 수레국화가 한창이었어요.

수레국화길 따라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밀양 삼랑진 에코파크에는 장미터널도 조성되어 있어요.

장미가 듬성듬성 피어 있었지만 활짝 핀 붉은색 장미꽃 보면서 힐링했어요.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도 있고 나무그늘 아래 벤치도 있어요. .

또 다른 장미 터널이에요.

터널의 장미들은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자라서 언젠가는 넝쿨을 멋지게 이루겠죠~

송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반대편에서부터 걸어와서 이제서야 만난 삼랑진 에코파크 안내판이에요.

풀과 꽃들이 무성해서 일부 가려졌어요.

올해 유달리 많이 볼 수 있는 수레국화!

색깔이 정말 오묘한데 매력적인 꽃인 것 같아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멋진 액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송지시장 주차장 건너편으로 삼랑진 에코파크 출구가 이렇게 따로 조성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물론 어느 쪽으로 가셔도 한 바퀴 둘러보는 데는 지장이 없답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날 송지시장 5일장이 서는 날이었어요.

이왕 방문하실거면 2일, 7일 5일장이 서는 날 방문하셔서 오일장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백은영


{"title":"다양한 꽃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밀양 삼랑진 에코파크","source":"https://blog.naver.com/miryangsi/223460505939","blogName":"밀양시 블..","blogId":"miryangsi","domainIdOrBlogId":"miryangsi","logNo":223460505939,"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lineDisplay":true,"m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