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무궁화 축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 축제 - 무더위 속에서도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

완주 무궁화 축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 축제

무더위 속에서도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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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0일, 완주 무궁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고산자연휴양림 인근 무궁화 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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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서인지 다들 잘 준비해 오셨더라고요. 유희태 완주 군수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행사는 오후 4시가 넘어서까지도 계속되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오셔서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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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큰 행사 중 하나는 바로 그림대회였습니다. 참여 대상은 유아 및 초등생 대상이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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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인원 중에는 대전에서 온 학생도 있었습니다. 34도가 넘는 폭염 속에도 땀을 흘리며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나 태극기에 대해서 공부하고 무궁화를 직접 관찰하며 그릴 수 있는 소중히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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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의 행사 공연도 있었습니다. 와 진짜 더운데도 일어나서 같이 춤도 춰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앙코르에 메들리까지 불러주셨는데, 이런 게 축제의 즐거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정적으로 나와서 같이 댄스타임을 보여주셨던 분들 상 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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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보물찾기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자님 손에 있는 동그란 공에 적힌 보물을 찾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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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상품이 걸린 행사였습니다. 단순히 보물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무궁화를 옆에서 직접 보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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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위에서 보물찾기하면 뭘 받았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제일 좋은 선물은 TV였고, 선풍기, 토스터기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로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멀리서 오실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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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권 번호가 1200번대까지 있었던 것으로 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고, 무궁화 축제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휴양림 방문 시에 주차료 무료 혜택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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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아이들은 물놀이와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가 걱정이 되어서 얼음 물을 두 개나 싸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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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놀이는 다 무료고요. 음식도 현금, 카드 다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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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축제 중 중요한 행사는 바로 무궁화 나눔이었습니다. 무료로 나눠주시는 행사였고요. 인원수만큼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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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가서 두 개 받았었는데, 내년에는 온 가족이 가서 더 많이 받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옆엔 구급차와 물놀이장도 준비되어 있고, 캠핑장 근처에도 물놀이할 수 있는 계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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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과 즉석 이벤트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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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축제 참여하신 분들은 모르셨겠지만 장기자랑을 아이들도 많이 했습니다. 장기자랑에서 동요도 나오고 트로트도 나오고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나와서 참여해 주시는데, 보는 사람들도 흐뭇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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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이벤트 때에는 3분의 커플이 나오셨는데 그중 두 분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완주군의 정책적인 부분이 뒷받침되어서 이렇게 임신하신 커플도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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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회 최고상은 삼례동초등학교 학생이 받았습니다. 유치부도 1명 수상하였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온 많은 친구들이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수상작들은 무궁화 전시관에 전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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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상품을 계속 주었던 행운권 추점! 혹시라도 당첨될까 끝까지 남아있게 해주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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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워한 무궁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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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나와서 함께 즐길 수 있고 무궁화에 대해서 더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내년에도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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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날씨가 더우니 물놀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고, 시원한 물 넉넉하게 챙기시고 양산 들고 오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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