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의왕시 청계사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박연아입니다.

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이죠!

덕분에 모두들 잘 쉬셨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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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연휴의 기억과 함께

랜선으로라도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의왕시 청계사를 방문해 보세요~!

1) 청계사의 역사

청계사는 신라말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곳으로,

조선시대까지 한국 불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찰입니다.

최근 2000년 10월에는 극락보전에 봉인된

아미타 삼존불 가운데 눈썹 주변에 우담바라가 피어서

전국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우담바라는 전설에 따르면 3,0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인데요.

의왕 청계사에서 모두

21송이의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합니다.

청계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영적 평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사찰입니다.

2) 청계사 가는 법

청계사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10번 버스를 타면 청계산 주차장까지

약 20분 만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곳에서 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사찰을 만날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도 멋진데요.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계산 맑은 숲 공원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요.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청계사를 만날 수 있어요.

청계사에서는 인덕원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오전 9시, 10시 2회 운행하고요.

관음재일, 지장재일에는 9시, 10시, 11시

초하루, 4.8일, 백종, 칠석, 동지, 입춘, 정초에는

7시, 8시, 9시, 10시, 11시에 출발해요.

청계사 하산 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

셔틀버스를 타면 청계산 맑은 숲 공원길을 걸을 필요 없이,

청계사 바로 앞에 내려주시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드디어 부처님 오신 날 가볼 만한 곳,

청계사에 도착했어요!

3) 청계사 소개

청계사는 꽤 높은 곳에 있어요.

계단이 많아서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걸 추천해요!

청계사의 극락보전, 지장전, 삼성각이 있고요.

극락보전에 가변 아미타삼존을 볼 수 있습니다.

극락보전 오른쪽으로 가면

청계사에서 유명한 와불상도​​ 있답니다.

특이하게도 자갈을 모아 만들었어요.

방석을 가지고 가서 와불 앞에 있는 광장에서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어요.

목탁과 경전 소리가 울려 퍼지는

사찰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좋더라고요.

동종도 있어요!

일제강점기에 녹여질 뻔했지만

스님들이 종을 봉은사로 옮기며 살아남은 역사가 있는 동종입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보관되어 있지만

부처님 오신 날에는 타종한다고 해요!

청계사엔 이렇게 돌로 된 불상이 많더라고요ㅎㅎ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인 카페와 먹거리도 있어

주린 배를 달랠 수 있답니다.

저는 옥수수를 사 먹었는데 목탁 소리와 함께

옥수수를 먹으니 극락이 따로 없었습니다.

4) 2024 석가탄신일 행사 + 평소 행사

청계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오전 11시 극락보전(큰 법당)에서 불교대회를​ 하고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을 달고 싶은 분들은

청계사 종무소를 통해 연등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계사에서는 ‘문화유산에 빠지다’를 주제로

설명 행사도 진행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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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불교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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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도 초하루법회, 보름법회, 새벽 예불,

저녁 예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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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해 보시면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불교의 역사가 가득한 곳에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니

청계사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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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면

청계사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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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에서 30분이면 산속의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니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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