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남구 지역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무지개놀이터'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저는 남구 지역 최대 규모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무지개놀이터에 다녀왔어요.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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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출입 금지 : 킥보드, 전동 기구, 인라인, 자전거, 반려동물, 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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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29면의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경차 전용 구역도 있어서 방문객들의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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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차량이 순조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꼭 해당 구역을 지켜서 주차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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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무지개놀이터 바닥에 그려진지 오래된 그림들을 새롭게 도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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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잘 관리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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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동반한 가족들까지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손색없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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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하여 꽤나 햇살이 뜨거웠는데도 불구하고 놀이터를 방문하여 즐기는 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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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재미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2017년 무지개놀이터가 조성되면서 함께 만들어진 미니기차를 위한 철길을 지나야 입장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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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같은 때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만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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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에 꼭 필요한 시원한 음료도 매표소 옆 자판기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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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미니 기차 탑승 안내에 대한 내용은 매표소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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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비용은 개인 1,000원/ 20인 이상 단체 5,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탑승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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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자녀 사랑 카드 소지자 등 50% 요금 할인 대상도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놀이터 내를 순환하는 334m의 미니 기차라니 인기 만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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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놀이 기구 이용 수칙도 참고하여 주세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데 성인은 대부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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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기차 역시 1세~7세까지의 유아 탑승 시 보호자로만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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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즐기는 모습만 봐도 재미있고 신나 보이더라고요. 아주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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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지 6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야외 시설물이다 보니 설비 노후화를 피할 수는 없었다고 해요.

기차 역시 특수 제작이라 고장 나는 부품 역시 조달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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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로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고, 정비를 위하여 관련 기관에 문의를 했지만 그 기간만 2~3개월이 소요되는 관계로 인하여 결국 신규 미니 기차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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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미니 기차 역시 기존 기차와 호환되도록 하여 기존 미니 기차와 운영을 병행하여 운행의 공백을 줄이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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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밟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특히 좋더라고요. 도심 속에서는 찾아보기 더욱 힘든 공간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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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써 인증도 받은 곳입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이라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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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음수대 같은 편의 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고요. 관리 역시 잘 이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벤치와 그늘막도 곳곳에 있어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하기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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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계류시설도 눈에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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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르기라고 불리는 짚라인도 설치되어 있어요. 1인만 이용 가능하며, 5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니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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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칫 손을 놓아 떨어질 경우 큰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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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이하로 이용이 제한된 점프 놀이대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어떤 놀이터에서도 보지 못한 시설이라 놀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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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상은 이용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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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시설이 특히 눈에 띄는 도토리 동산입니다.

꽤 넓은 공간에 각양각색 형태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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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뛰어놀기 좋은 장소가 남구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동안 몰랐다니 아쉬움까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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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쉬기 딱 좋은 공간도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인기도 많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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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꽃들은 수국인데요. 만개하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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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174㎡ 부지에 36억 원을 들여 조성한 선암호수공원 내 무지개놀이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종합놀이공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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