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봄꽃축제

안녕하세요 :)

중구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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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동 국가정원에서 진행되었던 봄꽃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봄꽃축제는 매년 5월 이맘때가 되면 진행되는 행사로, 양귀비, 작약, 안개초 등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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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행사였어요 ㅎㅎ

붉은 양귀비와 안개초가 참 잘 어울리죠🌹

때에 맞게 항상 태화강 국가정원은 그 모습을 바꾸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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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엔 양귀비로, 어느 날엔 해바라기로, 어느 날엔 국화로 시민들에게 계절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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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누림의 공간으로서 태화강 국가정원은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산책로 옆으로 울긋불긋 피어있는 꽃들이 참 예쁘죠!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매너를 잘 지키는 문화시민이 됩시당🙃!

요즘 들어 부쩍 느끼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참 많아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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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항상 이렇게 와서 구경할 때마다, 이 넓은 국가정원을 어떻게 관리하는 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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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대형공원이 생겨서 참 좋고 이런 공간이 가까이 있다는 게 감사한 마음이에요 ㅎㅎ

봄꽃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날씨가 참 좋아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ㅎㅎ!

예쁜 데이지 꽃도 있고, 분홍 분홍 한 풀도 참 예쁘더라구요!

한편에 있는 모네의 다리 아래에는 연꽃도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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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다리 뒤쪽에서 개막식 공연이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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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가 와서 개막식 축하 공연을 하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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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부활의 보컬인 정동하가 와서 40분 정도 공연을 하고 갔었는데, 갈수록 공연과 행사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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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이 있어 개막식 공연에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친구의 후기에 따르면, 선선한 봄 저녁에 귀 호강 실컷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푸릇푸릇 한 나무와 데이지 꽃을 따라 강변을 걷다 보면 작약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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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종류의 작약이 심어져있었어요.

예쁜 꽃을 많은 사람들이 오래 보려면 지켜야 할 매너를 서로 잘 지켜야겠죠😀!

분홍 분홍하고 노랑 노랑 한 꽃들이 알록달록🌸

작약원 쪽을 걸어가니 꽃향기도 은은하게 나고 살랑살랑거리는 꽃들이 참 예뻤어요 ㅎㅎ

작약원을 한 바퀴 돌아 십리대숲을 지나 걷는데 거북이를 발견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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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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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과 따뜻한 햇살 덕분에 봄을 실컷 만끽할 수 있었던 봄꽃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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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는 행사가 있다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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