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AND 도자기, 세라의 가배(CERA's 咖啡) 김해분청도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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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분청도자박물관은 진례 클레이아크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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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 가기 전에 주차를 하고 김해 분청도자 전시판매관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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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SNS 소문내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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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입간판이 있어서

자세히 읽어봤더니 쇼핑몰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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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방법은 2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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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공식 SNS 계정 팔로우 +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내/외부 인증샷 SNS 업로드 및 필수 해시태그 기재

2.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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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중 하나만 하셔도 사은품을 주시는데 저는 사은품으로 작은 도자기 접시를 받았습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내부는 레일 조명이 작품들을 더욱 빛나게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전시판매장 한편에는 할인코너도 있었어요!

김해의 다양한 도예 작가님들의 작품을 눈으로 직접 구경 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공방의 작품들이 아름답게 펼쳐져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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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시판매장 계산대 인근에는 이벤트 홀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일상과 찻사발'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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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즐거운 구경을 한 후 김해 분청도자전시판매장 옆에 위치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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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에 다가가면 제가 관람하려한 전시 '세라의 가배'를 홍보하는 입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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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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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관람 시 유의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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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가배 입구는 이렇게 눈에 띄게 되어있습니다.

옅은 핑크빛 문이 색다른 공간으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는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세라의 가배, 전시의 시작과 함께 들었던 궁금증이 가배가 무슨 뜻일까 찾아봤습니다.

'가배'는 커피의 음역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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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찻잔과 커피의 조화라.. 흥미로운 조합이란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름답게 흘러내리는 듯한 찻잔의 모습,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조명과 어우러져 예쁜 장면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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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핸드드립 도구를 볼 수 있었네요.

게다가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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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찻잔이 규칙성을 가지고 나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중간에 귀여운 것들이 섞여있어서 앙증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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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객이 참여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깨어진 도자기 조각들이 '커피'에 대한 다양한 관객들의 생각들이 모여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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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곳에서는 실제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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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참여형으로 커피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 세라의 가배,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는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상설전시 공간, 예약을 통한 체험 공간도 있었으며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구매한 찻잔을 들고 올라가면 장군차를 무료로 시음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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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해보는 작품과 커피와 도자기에 대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는 즐거운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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