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무더위 속에서도 쉴 수 있는 공간 소사어린이공원과 배꽃어린이공원

​

중부 지역은 9호 태풍 종다리가 조심스럽게 지나갔는데요.

태풍이 지나가도 무덥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더위가 꺾이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데요.

한여름 더위에 열대야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

집 주변에 공원이 있다면 행운 하나를 얻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지요.

​

오늘은 작지만 알차고

무더위 속에서도 쉴 수 있는 공간

소사어린이공원과 배꽃어린이공원을 소개합니다.

​

​

​

​

평택시 소사동에는 신축 아파트단지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특색있고 다양한 시설이 있는 근린공원도 있습니다.

​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아파트 소사서로 쪽으로

소사어린이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은 많을수록 좋은데요.

작은 공원도 무더위를 식혀주는 쉼터로 좋습니다.

​

소사어린이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알찬 공원이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요.

​

​

​

농구대도 있어 청소년들도 이용하는데요.

주황색 안전 담이 특이하게 조성되어 눈길을 끕니다.

농구를 즐길 때 안전 담장 역활을 하는데요.

안전 담만으로도 멋진 조형물 역할을 해주는 듯했어요.

​

​

​

소사어린이공원이라 놀이터는 빠질 수 없지요.

다양하게 구성된 미끄럼틀과 시소, 그네가 있는데요.

그네는 아이들의 활동량에 따라 움직임이 클 수도 있는데

미끄럼틀과 그네의 사이가 거리감이 조금 있어서 아이들이 뛰놀 때 안전합니다.

​

바닥도 탄성 포장으로 쿠션감이 있어 아이들이 뛰놀거나 넘어지면 완충작용을 해줍니다.

​

​

CCTV도 작동되고

위생해충살충기도 있어 여름 모기나 해충으로부터 안전하지요.

아이들과 공원을 방문해도

반려견과 산책해도 해충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듯합니다.

​

​

​

공원은 넓지 않아서 어린이놀이터와 농구대

쉼터가 전부이지만

소나무와 활엽수가 적당하게 있어 공원에 그늘도 풍족하게 만들어 줍니다.

​

​

​

소사어린이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어울림소공원도 있어서

길지는 않지만, 산책도 즐기고

운동기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

​

배꽃어린이공원도 소사동에 있는데요.

소사동(素沙洞)은 한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흰 모래밭'으로

일제강점기 때만 해도 이 지역은 흰 모래밭이었다고 합니다.

​

소사동에는 '대동법시행기념비'가 있고요.

배꽃어린이공원도 있습니다.

​

​

​

아치형 문으로, 배꽃어린이공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

​

​

어린이놀이터 모습인데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과 새로운 모습의 시소와 유아들을 위한 흔들의자가 있는데요.

계단을 올라서 들어가는 분홍지붕은 배꽃 오두막입니다.

실내를 오두막처럼 꾸며놓아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하고요.

배꽃 오두막에서는 원통 미끄럼을 탈 수 있습니다.

​

​

​

놀이터 옆에는 음수대가 있어요.

​

​

​

배꽃어린이공원의 나무들은 대부분 아기 나무이어서 넓은 그늘을 만들지 못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서 공원이 더욱 아름다워질 거예요.

나무처럼 만든 쉼터가 인상적입니다.

​

​

​

쉼터 옆으로 운동기구가 있어 꾸준하게 운동하면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기능이 다른 운동기구여서 한 번씩 돌아가며 운동기구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

​

​

평택시 소사동에 있는 소사어린이공원과 배꽃어린이공원 탐방해 보았는데요.

규모가 크지 않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어른들도 쉬어가며 운동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저녁으로 공원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소사어린이공원 #배꽃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공원 #평택공원 #산책 #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