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울산 실내 전시회 매그넘인 파리 사진전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울산 실내 전시회 매그넘인 파리 사진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그넘인 파리 사진전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예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로, 전 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현대예술관 정보
주차는 현대예술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시 관람 시 3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입니다.
매그넘인 파리 사진전
전시 기간 2024.5.21~9.22
관람시간 10:00-19:00(입장마감 18:00)
매그넘인 파리 사진전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진행 중이에요. :)
전시회 입구 모습 쪽에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관람료는 일반 9,000원/중고등학생 이하 7,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 2,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예매해도 되지만, 저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격은 동일했어요!
입장하기에 앞서 '매그넘인 파리 패스포트' 여권 형태의 스탬프북과 전시 안내 책자를 챙겨 갔습니다.
전시를 보면 파리 여행을 하듯 파리 명소들 스탬프를 찍는 건데, 전시 감상하는 데 재미를 더해주어서 좋았어요!
<매그넘인 파리>는 파리를 세계 사진사에서 빛나는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 사진작가 39명의 눈을 통해 조망한 특별전으로,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등 세계 사진사에서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작가들의 작품과 영상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순서대로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1932-1944)
✔ 재건의 시대(1945-1959)
✔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1969)
✔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1989)
✔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2022)
✔ 파리지앵의 초상
✔ 파리, 패션의 유혹
✔ 엘리엇 어윗-파리
전시 주제
그리고 이렇게 중간에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는데, 총 6개의 파리 명소가 있습니다.
역사뿐 아니라 패션, 음식, 예술 등 파리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디저트 중에는 한국에서도 이미 익숙한 프랑스 대표적인 디저트 마카롱 사진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흑백 사진이 많았는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칼라 사진도 보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미공개 사진 작품을 담은 영상 자료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파리의 역사, 패션, 파리지앵을 느낄 수 있었던 전시입니다.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울산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전시는 9월 말까지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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