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남 창원시 군항도시 진해에 세워진 천태도량 해장사를 방문하여 한 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진해 도심 속 대표 사찰 해장사가 올해 창립 50주년이 되었습니다.

진해 해장사 주변에 주차를 하고 정문 돌계단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사찰을 한번 위로 올려다보니 아주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입구 돌계단은 아주 튼튼하게 보이며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사찰 입구를 들어갑니다. 진해 해장사는 저가 가본 사찰들과 조금 다른 부분은 사천왕이 입구가 없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돌계단 입구에 다 올라와 좌측을 보면 작은 연못과 다리 그리고 물레방아가 보이고 우측은 주차장과 금색의 탑이 보입니다.

오늘은 해장사 우측 계단으로 2층, 3층을 올라갔다가 1층으로 하여 좌측으로 이동 하여 좌측에도 2층과 3층으로 한 번 올라가 보려고 합니다.

우측 2층은 스님들의 개인 공간인지 하여 들어가 보지는 않았으며 3층으로 올라가보니 부처님께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해보았습니다. 한 편에는 묘법연화경, 일심염불이라고 하여 안쪽에는 천수경, 반야심경 등 다양한 법구경 책자가 있습니다.

부처임 앞에서 낮은 자세로 간절하게 절을 하고 나서 한 바퀴 돌고 반대편으로 가보기 위하여 발길을 옮겨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벽화를 보면 아주 심오한 그림들이 많은데 어느 도인이 피리를 불고 동자승은 그 피리 소리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창문에는 독수리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 해놓았는데 아마도 새들이 창문을 살펴보지 못하고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다 보니 사찰에서 부착을 해놓은 것 같습니다.

1층으로 내려와 이제 좌측으로 이동하다보면 총무실도 있고 공양간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소소방이라고 하여 웃으면서 차를 한잔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좌측으로 와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면 2층에는 바닥에 번호가 있으며 부처님이 모셔 있으며 다시 절을 합니다. 1층과 3층은 완전하게 통과가 되어 있으며 2층은 나눠서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나오는데 아주 탐스러운 복숭아가 나의 눈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좌측 바깥에는 해우소도 있습니다.

그렇게 진해 대표 사찰이자 창립 50주년이 된 해장사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나의 몸과 마음을 다시 한 번 갈고 닦아 보려고 할 때 한 번 찾아가서 절을 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명상을 하기 아주 좋은 사찰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해장사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801번길 30

📞 문의 : 055-546-9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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